광고

기업별


비즈니스
삼성중공업, 글로벌 선사와 선급협회 함께 암모니아추진선 개발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  2020-01-16 11:05:5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 15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앞줄 가운데)을 포함해 삼성중공업, MISC, 로이드선급, 만에너지솔루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드레지스터>
삼성중공업이 말레이시아 선사 MISC와 암모니아추진 액체화물운반선(탱커) 개발을 추진한다.

영국 선급협회인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은 15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4개 회사 관계자들이 만나 암모니아추진 액체화물운반선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로이드선급과 독일 엔진회사 만에너지솔루션(MAN Energy Solution)도 암모니아추진선 개발에 협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해사기구가 2050년 시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선박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중공업 등 4개 회사는 2030년까지 암모니아추진선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제해사기구는 2050년부터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보다 50% 줄이는 규제를 시행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9월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GL로부터 연료전지 추진 원유운반선의 기본승인을 받는 등 탈탄소 선박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암모니아를 포함한 무탄소 연료의 활용은 조선산업 전체적 움직임으로 삼성중공업이 이번 협력의 핵심 멤버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삼성중공업의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선박의 탈탄소화와 관련해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치엔 MISC CEO는 “해양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개별회사 차원의 노력보다 협력을 통한 노력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동개발이 업계의 탈탄소화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삼성중공업 사외이사에 조현욱, 법률사무소 더조은 대표변호사
·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 항소심에서 간부들 유죄 판결받아
·  해외언론 “독일 일본 초대형 컨테이너선 놓고 조선3사와 중국 경쟁”
·  삼성중공업 올해 들어 아직 수주실적 없어, 그래도 남준우는 느긋하다
·  [Who Is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  [오늘Who] 이성근 남준우,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해양일감 격돌
·  공모리츠시장 커져, 미래에셋대우 지분투자로 상장주관 적극 진출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앞둔 방시혁, '제2의 방탄소년단' 숙제 풀까
·  코로나19에 쓸려가는 총선, 황교안 종로 반전의 계기 마련 쉽지 않다
·  [오늘Who]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변종 바이러스 백신 개발 도전
 
 
관련 동영상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이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