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IT매체 기크와이어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미국 스타트업 ‘엑스노어ai(Xnor.ai)’를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2억 달러가량으로 파악된다.
| ▲ 애플 로고. |
엑스노어ai는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IT기기 자체에서 이미지 인식, 기계학습(머신 러닝) 등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전력을 적게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노어ai는 2019년 초소형 배터리만으로 여러 해 동안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 칩을 개발하기도 했다.
기크와이어는 엑스노어ai의 이미지 인식기술 등이 애플 아이폰에서 표준기능으로 채택될 수 있다고 봤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은 새로 구입한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성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외부에서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폰의 데이터 보안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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