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을 최대 14척 수주할 수 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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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15일 “미국 에너지회사 엑슨모빌(ExxonMobil)이 LNG운반선을 최대 14척 확보하기 위해 삼성중공업의 도크 슬롯을 예약했다”고 보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해외언론 "엑슨모빌, 삼성중공업에 LNG운반선 최대 14척 발주 준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2/20181213111357_8547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삼성중공업></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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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윈즈는 이번 엑슨모빌의 삼성중공업 슬롯 예약이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에너지회사 쉘(Shell)이 현대중공업의 LNG운반선 건조 슬롯 8척분을 예약한 것과 같은 전략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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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에너지회사들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LNG운반선을 확보하기 위해 선호하는 한국 조선사의 슬롯 선점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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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은 삼성중공업을 선호하는 에너지회사로 지난해 10월 삼성중공업에 17만4천 m<sup>3</sup>급 LNG운반선 2척을 4억500만 달러에 발주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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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이 선박들에 자체 개발한 LNG 재액화시스템과 스마트선박 솔루션을 탑재해 2023년 3월까지 인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