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김준, SK이노베이션 울산산업단지 찾아 직원 격려하고 안전 당부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1-15 16:4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3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a>, SK이노베이션 울산산업단지 찾아 직원 격려하고 안전 당부
▲ 13일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오른쪽)이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에 위치한 SK에너지 조정실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15일 SK이노베이션의 전문 보도채널 스키노뉴스(SKinno News)에 따르면 김 사장은 13일 SK이노베이션 울산산업단지(콤플렉스)를 찾아 SK종합화학과 SK에너지의 생산시설들을 점검했다.

먼저 SK종합화학의 넥슬렌 공장을 방문했다. 넥슬렌은 SK종합화학이 생산하는 폴리에틸렌(PE) 브랜드다.

김 사장은 현장직원들에게 “올해 진행될 정기보수도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작업이 가장 빠른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SK에너지의 조정실을 찾아 구성원들과 행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선후배 사이에 상생하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SK이노베이션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키우는 데 있어 서로의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 연 50회 이상 현장 직원들과 만나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울산산업단지 방문은 앞서 1일 SK인천석유화학 공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현장경영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