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아제약 여드름 흉터 치료제 매출 작년 100억 넘어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1-13 17:3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아제약이 여드름 흉터 치료제로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해 블록버스터급 일반의약품에 올렸다.

동아제약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제약 여드름 흉터 치료제 매출 작년 100억 넘어서
▲ 동아제약의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

노스카나겔은 여드름 흉터, 수술 흉터, 비대성 흉터, 켈로이드성 흉터에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노스카나겔은 2013년 발매 뒤 2014년 약 10억 원의 매출을 냈고 2017년 약 6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흉터는 모든 국민의 90% 이상이 한 번쯤은 겪은 질환”이라며 “민간요법, 화장품 등에 의존하던 여드름 흉터에 관한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일반의약품으로 제시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