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새 대표에 이승원, 권영식과 각자대표체제 꾸리기로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1-13 17:1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 대표를 이승원 부사장이 맡는다.

넷마블은 이 부사장이 대표에 내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 새 대표에 이승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71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식</a>과 각자대표체제 꾸리기로
▲ 이승원 넷마블 부사장.

2월에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식으로 선임한다.

이 부사장은 권영식 넷마블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체제를 이룬다.

권 대표는 게임사업을 이끌고 이 부사장은 경영전략 및 글로벌사업을 총괄한다.

이 부사장은 1971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신문학과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CJ인터넷에서 마케팅&세일즈 본부장과 해외사업 본부장을 거쳤다. 이후 CJE&M 게임부문 글로벌전략실 상무를 지냈다.

2014년부터 넷마블 글로벌담당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