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덕에 2019년 4분기 순이익을 내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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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금호산업은 2019년 4분기 걱정 없는 편안한 실적을 냈다”며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관련 리스크가 끝나며 우량한 본업에 집중해야 할 때가 왔다”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으로 4분기 순이익 흑자전환한 듯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5/20190517102918_2889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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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187억 원, 영업이익 19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02% 늘어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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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은 12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4분기 순손실 291억 원에서 흑자전환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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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지난해 4분기 이미 확보한 수주잔고가 매출로 이어지며 외형이 커진 동시에 상표사용료 손실 같은 일시적 비용이 사라지며 실적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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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분법에서 제외된 효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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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앞으로 건설업 본연의 이익 확대기조를 이어가며 2021년까지 현재 수준의 성장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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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금호산업 주가를 더 이상 외부 이슈로 복잡하게 해석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며 금호산업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만7천 원을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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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 1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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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에 따라 주력인 공항 관련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는 점, 광주 부동산시장 호조에 따라 지역건설사로서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 등을 금호산업의 투자요인으로 꼽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