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목표주가 하향, "주류부문 시장점유율 회복 절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주류부문에서 영업적자폭이 커진 상황에서 주류부문의 시장 점유율 회복이 주된 과제로 꼽혔다.
 
롯데칠성음료 목표주가 하향, "주류부문 시장점유율 회복 절실"
▲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통합대표이사 부사장.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3일 롯데칠성음료 목표주가를 20만6천 원에서 17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0일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롯데칠성음료의 주류부문은 경쟁사의 신제품 매출 호조와 일본제품 불매운동 영향, 판촉비 증가 등으로 영업적자가 더욱 확대됐을 것”이라며 “이에 영향을 받아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분기에 영업적자 31억 원을 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영업적자 297억 원을 본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음료부문은 탄산음료 매출 증가 및 마케팅 비용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 258억 원을 봤을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다만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판매량 감소율이 소폭 완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최대 40% 중반까지 커졌던 연간 판매량 감소율이 20%대로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소주시장 점유율이 추가로 급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실적 눈높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마케팅활동의 변화 혹은 신제품 출시를 통한 주류부문의 시장 점유율 회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블루웨이브'에 AI 투자심리 위축될까,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에 무게
제주항공 환율·유가 하락에 내년 실적 맑음, 중·일 노선 집중 효과에 LCC '최선호주'
금융사 해킹사고 과징금 '매출 3%' 입법 드라이브, 국회 11월 심사 가능성에 CEO..
중국 전기차 공세에 2030년 한국 자동차 수출 2.2조 잠식 우려, "국내생산세액공제..
한국 증시 급락에도 AI 투자 전망은 낙관적, 외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장 여력 ..
SK텔레콤 "SK하이퍼 글로벌 사업자 3~4곳과 AI데이터센터 계약 협의 중"
'교육교부금 개편' 초중등 몫 줄여 영유아·고등교육 확대, 초중등 부실화 우려 불식할까
위메이드 박관호 9200억 지분 매각 지연, 리더십 공백 속 위메이드 경영 불확실성 '..
[오늘Who] 윤호영 올해도 최대 실적 확실시, 카카오뱅크 비은행 확장 전략도 힘 붙는다
기획예산처 박홍근 '쌈짓돈' 지적 반박, "미래대응기금 다른 기금보다 사후통제 강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