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노사, 설 이전 임단협 타결 목표로 14일부터 집중교섭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1-09 17:5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9년도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사는 임단협 교섭을 설연휴 이전에 타결하기 위해 14일부터 교섭을 재개하고 23일까지 열흘 동안 집중교섭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 설 이전 임단협 타결 목표로 14일부터 집중교섭
▲ 9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의 23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조경근 신임 지부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 체육관에서 열린 노조의 23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조경근 신임 지부장은 “임단협이 해결되지 않아 어깨가 무겁다”며 “다음 주부터 진행될 집중교섭에서 회사의 전향적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교섭 장기화는 노사 모두에 부담”이라며 “교섭을 빨리 마무리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화답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9년 5월 임단협 상견례를 열었지만 임금 인상폭을 두고 노사의 의견차가 커 교섭 타결이 해를 넘겼다.

노조는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호봉승급분 별도), 성과급 최소 250%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는 임금 4만5천 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천 원 포함), 격려금 100%+150만 원 등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 계열사들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다른 조선사들은 2019년 안에 교섭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