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조원태 이명희 공동사과문, "가족 사이 화합으로 유훈 지켜 가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2-30 10:4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갈등을 가까스로 봉합했다.

조원태 회장과 이명희 전 이사장은 30일 공동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명희 전 이사장의 집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4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원태</a> 이명희 공동사과문, "가족 사이 화합으로 유훈 지켜 가겠다"
▲ 조현민 한진칼 전무(왼쪽부터),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회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어머니 이명희 전 이사장의 자택을 찾았다가 언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조원태 회장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한진칼 경영을 향한 이의제기에 이명희 전 이사장이 힘을 실어주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들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명희 전 이사장은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가라”는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유훈을 조원태 회장에게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말다툼을 벌이던 조원태 회장이 화를 내며 자리를 뜨는 과정에서 거실에 있던 화병 등이 깨지고 이명희 전 고문 등이 경미한 상처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태 회장과 이명희 전 이사장은 사과문에서 “앞으로 가족 간의 화합을 통해 조양호 전 회장의 유훈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