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br />
<br />
△게임빌의 컴투스 지배력 강화<br />
게임빌은 컴투스 지배력을 차츰 높이고 있다.<br />
<br />
게임빌은 2019년 10월22일부터 2020년 4월21일까지 300억 원을 들여 컴투스 지분율을 29.55%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게임빌은 2019년 8월에도 지분 취득을 의결했다. 2019년 10월15일까지 299억 원을 투입해 지분율을 26.98%까지 높였다.<br />
<br />
게임빌이 현금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컴투스 지분을 늘리자 일각에서는 송병준이 지배구조 개편을 준비한다는 시선도 제기했다.<br />
<br />
게임빌은 컴투스 지분을 매입하는 배경을 놓고 “시장이 컴투스를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대주주로서 컴투스의 성장성과 게임 사업가치를 보고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송병준은 게임빌 지분율을 소폭 높였다.<br />
<br />
2019년 12월3일부터 12일까지 장내에서 3만2천 주를 사들였다.<br />
<br />
매수 뒤 송병준이 보유한 게임빌 지분율은 31.38%다. <br />
<br />
이용국 게임빌 부사장과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 이규창 게임빌 미국 법인 지사장, 박희목씨(친인척) 등 특별관계자 지분을 더한 지분율은 33.61%에서 34.1%로 늘었다.<br />
<br />
게임빌은 지분율 변동사유를 “단순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송병준 게임빌 컴투스 대표이사"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23110010_12271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게임빌 연결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게임빌 적자 탈출 노력<br />
송병준은 게임빌을 적자늪에서 빼내는 데 온힘을 쏟고 있다.<br />
<br />
2019년 11월26일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출시했다.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 게임이다.<br />
<br />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새 게임빌프로야구 게임을 내면서 한국에서 내려받기 1700만 회를 달성했다.<br />
<br />
게임빌은 개발진 50여 명을 투입해 3년을 들여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개발했다. 유니티엔진을 활용해 3차원 그래픽을 구현했다. 배성우 아나운서가 경기 중계 음성을 녹음했다.<br />
<br />
게임빌은 이 게임으로 2019년 4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br />
게임빌은 2019년 3분기까지 12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냈다. 게임빌이 게임을 내놓는 대로 대부분 성적이 부진하거나 주요 게임들의 출시시기가 미뤄졌기 때문이다.<br />
<br />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이외에도 모바일게임을 꾸준히 내면서 적자 탈출을 시도했다.<br />
<br />
2019년 6월26일에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 ‘탈리온’, 2019년 7월17일 역할수행게임(RPG) ‘엘룬’을 출시했다.<br />
<br />
탈리온과 엘룬 덕분에 게임빌 적자폭은 2019년 3분기에 줄었다. 2018년 3분기 영업손실이 68억 원에서 2019년 3분기 영업손실 25억 원까지 감소했다.<br />
<br />
2019년 10월22일 농구게임 ‘NBA나우’를 한국에 내놨다.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등에 예비적으로 출시해 게임을 다듬은 뒤 한국에 출시했다.<br />
<br />
게임빌은 미국 농구리그 NBA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런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게임빌은 게임에 NBA 유니폼과 경기장, 공식 데이터 등을 적용했으며 게임 속 선수 정보와 능력치 등을 실제 NBA 리그 진행상황과 연동한다.<br />
<br />
이 가운데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와 엘룬, NBA나우 등은 게임빌이 직접 개발했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와 엘룬은 자체 지식재산을 사용했다.<br />
<br />
게임을 직접 개발하고 자체 지식재산을 활용하면 외부 개발사와 지식재산 제공 기업에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돼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br />
<br />
△컴투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5년 넘게 인기 끌어가<br />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흥행을 5년 넘게 끌어가고 있다.<br />
<br />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북미와 유럽지역에서도 인기를 끈다. 2019년 11월 세계 누적 매출 2조 원을 올렸다.<br />
<br />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이용자들을 위한 축제를 만들었다.<br />
<br />
2017년부터 매년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SWC)’을 개최하고 있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종목으로 둔 국제 e스포츠대회다.<br />
<br />
2019년 결선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했다. 컴투스는 상금을 21만 달러 규모로 준비했으며 구글이 경기를 후원했다.<br />
<br />
컴투스는 결선 생중계를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 모두 15개 언어로 제공했다. 유튜브와 트위치, 네이버 등을 통해 내보냈다.<br />
<br />
결선 생중계 누적 조회 수는 125만 회로 2018년과 비교해 10배 정도에 이르렀다.<br />
<br />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2019 서머너즈워 아메리카 투어’를 열고 북미와 남미 게임 이용자들을 만났다.<br />
<br />
컴투스는 2019년 2월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등 도시 8개를 돌았다. 이용자들은 현장을 망문해 토너먼트와 퀴즈 등 행사에 참여했다.<br />
<br />
△‘서머너즈워’ 지식재산 확장<br />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지식재산을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br />
<br />
신규게임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을 2020년 상반기, ‘서머너즈워 MMORPG’를 2020년 하반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br />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실시간 전략게임이며 서머너즈워 MMORPG는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서머너즈워 세계관을 담았다.<br />
<br />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놓고 100년 이상 세계관을 확립하고 2020년 1분기에 소설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잡았다.<br />
<br />
컴투스는 ‘워킹데드’로 유명한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서머너즈워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br />
<br />
컴투스는 문화콘텐츠를 제작해 마블엔터테인먼트처럼 브랜드 힘을 키운다는 목표를 잡았다.<br />
<br />
컴투스는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한 ‘프렌즈&라이벌’을 2월 서머너즈워 유튜브채널에 올렸다. 2019년 12월19일까지 누적 조회 수 567만 회를 올렸다.<br />
<br />
△문재인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송병준 참여<br />
송병준은 2019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이 스웨덴을 국빈방문하는 데 경제사절단 구성원으로 동행했다.<br />
<br />
송병준을 비롯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과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등이 경제사절단 활동을 수행했다.<br />
<br />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 문 대통령이 관람할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되면서 위상을 높였다.<br />
<br />
문 대통령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과 나란히 앉아 한국-스웨덴 e스포츠 친선전 경기를 지켜봤다.<br />
<br />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가 친선전 종목으로 선정된 데는 유럽 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점을 고려한 것으로 파악된다.<br />
<br />
리그 오브 레전드가 PC온라인 플랫폼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뽑혔다면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모바일 플랫폼을 대표하는 e스포츠종목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송병준 게임빌 컴투스 대표이사"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23110024_11985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컴투스 연결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게임빌과 컴투스 ‘한 지붕 두 가족’ 살림<br />
송병준은 게임빌과 컴투스의 ‘한 집 살림’을 시작했다.<br />
<br />
게임빌은 2019년 5월7일 본점 소재지를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4 게임빌빌딩에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31로 변경했다.<br />
<br />
컴투스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가산동 BYC하이시티 건물이다.<br />
<br />
게임빌은 2019년 10월 게임빌빌딩을 300억 원에 파는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빌은 이 건물을 하이트진로로부터 200억 원에 사들였다.<br />
<br />
송병준은 게임빌 빌딩을 매각하면서 게임빌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경영환경을 효율화하는 효과를 거뒀다.<br />
<br />
가령 송병준을 비롯해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 겸 컴투스 부사장, 이용국 게임빌 부사장 겸 컴투스 부사장, 조성완 게임빌 및 컴투스 상무, 임지연 게임빌 및 컴투스 이사, 김동수 게임빌 및 컴투스 이사 등은 두 회사 임원직을 겸직하고 있다.<br />
<br />
임원들은 서초동과 가산동을 번갈아가며 출근해왔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의사결정 과정도 개선했다.<br />
<br />
채용과 사보 제작 등 게임빌과 컴투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업무들도 효율성을 올릴 수 있게 됐다.<br />
<br />
다만 두 회사는 각각 개성과 기업문화 등을 지켜나가겠다는 태도를 보였다.<br />
<br />
△컴투스 자회사 확대<br />
컴투스는 2019년 인수합병을 적극 진행했다.<br />
<br />
이야기 진행형게임과 방치형 게임으로 게임군을 넓혔다.<br />
<br />
컴투스는 2019년 2월 데이세븐 지분 51.9%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데이세븐은 이야기 진행형게임 분야를 놓고 한국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컴투스는 이야기 진행형게임에 처음으로 진출했다.<br />
<br />
컴투스는 2019년 11월27일 데이세븐이 개발한 ‘워너비챌린지’를 출시했다. 워너비챌린지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사회관계망(SNS) 유명인사가 되는 데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br />
<br />
데이세븐의 가상연애 이야기 진행형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소설과 웹드라마로 나왔다.<br />
<br />
데이세븐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지식재산을 활용해 모바일게임을 만들고 있으며 SBS콘텐츠허브와 게임 및 드라마 지식재산을 교차로 활용한다는 양해각서를 2019년 9월 체결했다.<br />
<br />
데이세븐은 SBS콘텐츠허브가 사업권리를 보유한 드라마 지식재산으로 이야기 진행형게임을 만든다. 컴투스가 세계시장에 배급한다.<br />
<br />
SBS콘텐츠는 데이세븐이 개발하는 게임 지식재산으로 드라마나 웹드라마를 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게임이나 드라마 등 신규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만드는 데도 합의했다.<br />
<br />
데이세븐이 나타내는 사업 방향성은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지식재산을 영상화하는 데 힘을 쏟는 것과도 맞닿는다.<br />
<br />
컴투스는 2019년 3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개발사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를 각각 인수했다. <br />
<br />
컴투스는 마나코어를 존속법인으로 두고 두 회사를 합병해 노바코어를 설립했다. 컴투스는 노바코어 지분율 57.2%를 들고 있다.<br />
<br />
컴투스는 기존 마나코어가 출시한 ‘드래곤스카이’를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직접 운영했으며 2019년 8월 운영지역을 유럽과 호주, 아시아 110여 개 나라로 넓혔다.<br />
<br />
북미와 남미지역에 출시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br />
<br />
기존 노바팩토리의 ‘좀비여고’도 확장했다.<br />
<br />
컴투스는 좀비여고를 2019년 9월30일부터 한국에서 직접 운영했으며 2019년 11월21일 150여 개 국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를 지원한다.<br />
<br />
컴투스는 2019년 2월 콘퍼런스콜에서 “인수합병 역량을 강화하려 최고재무책임자(CFO) 산하에 투자전략실을 설립했다”며 “한국과 해외 게임개발사와 지식재산을 보유한 회사 등을 인수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송병준 게임빌 컴투스 대표이사" height="31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20120035_10013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가운데 검정 자켓)가 2016년 7월28일 컴투스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개최한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컴투스 주주 환원정책 시행<br />
컴투스는 주주 환원정책을 시행하는 데 적극적 태도를 보인다.<br />
<br />
컴투스는 2019년 2월 2018년 사업연도 현금배당을 한 주 당 1400원으로 의결했다.<br />
<br />
배당대상 주식 수는 1236만 주로 배당금 총액은 172억6600만 원이다. 한 주당 배당금 비율은 1.1%, 배당성향은 13.32%로 나타났다.<br />
<br />
컴투스는 2016년 말 콘퍼런스콜에서 현금배당을 시사한 뒤 2017년 초에 첫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3년 동안 배당금을 한 주 당 1400원으로 유지했다.<br />
<br />
컴투스는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를 부양하려 시도했다.<br />
<br />
컴투스는 2019년 3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자사주를 사들이는 데 150억 원을 투입했다. 2018년 1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300억 원을 부어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했다.<br />
<br />
이용국 컴투스 부사장은 2019년 8월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2016년부터 장기적 정책 아래 안정적 배당을 하고 있고 상반기에도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이 두 가지 축에서 경영상황에 맞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r />
<br />
이 부사장은 “자사주를 소각할 계획은 없다”며 “자사주를 사면 주가를 방어하는 효과가 있고 나중에 인수합병 재원으로 쓸 수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br />
<br />
△게임빌과 컴투스 해외법인 통합<br />
송병준은 게임빌과 컴투스 해외법인을 통합했다.<br />
<br />
게임빌과 컴투스는 유럽 및 동남아시아 지역 통합 해외법인인 게임빌컴투스유럽과 게임빌컴투스동남아시아를 2017년 7월4일 각각 출범했다. 게임빌컴투스유럽은 독일, 게임빌컴투스동남아시아는 싱가포르에 위치한다.<br />
<br />
게임빌이 운영하는 해외법인에 컴투스가 공동투자를 하는 형태로 이뤄졌다.<br />
<br />
게임빌과 컴투스는 마케팅과 운영, 사업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br />
<br />
이 밖에 미국과 중국, 대만, 일본 법인 등 해외법인은 모두 게임빌컴투스 이름으로 운영한다.<br />
<br />
게임빌과 컴투스는 2014년 6월 모바일게임 유통플랫폼을 통합해 ‘하이브’를 새로 내놨다.<br />
<br />
두 회사는 하이브로 게임을 유통하고 이용자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하고 있다.<br />
<br />
△게임빌, 컴투스를 자회사로 편입<br />
게임빌은 2013년 10월 컴투스 지분 21.37%를 700억 원에 인수했다. <br />
<br />
게임빌과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초기부터 모바일게임 전문회사로 경쟁하다가 게임빌이 인수하면서 ‘형제 기업’이 됐다.<br />
<br />
송병준은 박지영 컴투스 전 대표에게 모바일게임시장에서 경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빌이 컴투스를 인수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2013년 12월 박지영 전 대표는 사임했고 송병준은 컴투스 대표에 올랐다.<br />
<br />
게임빌의 컴투스 인수는 업계에서 ‘신의 한 수’로 꼽힌다. 인수 다음 해에 컴투스가 출시한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가 한국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흥행했기 때문이다.<br />
<br />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출시 5년이 넘어서도 꾸준히 현금 창출원 역할을 하고 있다.<br />
<br />
△게임빌 코스닥 상장<br />
게임빌은 2009년 7월 한국 모바일게임 전문회사 가운데 기업공개를 두 번째로 하면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br />
<br />
송병준은 게임빌 지분 34.3%를 보유했는데 게임빌 상장으로 당시 지분가치가 526억 원에 이르렀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송병준은 2009년 기업 상장으로 지분가치를 가장 많이 올린 인물이다. <br />
<br />
2012년 5월 지분 일부를 외국인 투자자에게 팔아 차익 105억 원을 남겼다.<br />
<br />
△일찍부터 해외사업 주력<br />
송병준은 2000년대 초반부터 해외시장을 공략했다.<br />
<br />
2002년 노키아와 협상해 모바일게임 6종을 해외에 출시했다.<br />
<br />
영국 모바일게임사인 매크로 스페이스와 협력해 게임빌 게임 5종을 유럽에 내놓았고 그 뒤 프랑스와 독일, 레바논, 중동시장까지 게임을 출시했다.<br />
<br />
게임빌은 2006년에 미국법인을 한국 게임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설립했다.<br />
<br />
게임빌은 2009년 2월 글로벌 앱시장에 한국 게임회사 최초로 진출했다. '베이스볼 슈퍼스타즈'와 '제노니아'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상위권에 올렸다.<br />
<br />
게임빌은 2011년에 일본, 2013년에 중국 법인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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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송병준 게임빌 컴투스 대표이사"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20115847_19256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왼쪽부터) 김병철 동양종합금융증권 IB본부장과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 김재찬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2009년 7월30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열린 게임빌 코스닥시작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창업<br />
송병준은 2000년 1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 학부생들과 함께 피츠넷을 설립했다. <br />
<br />
피츠넷은 자바(JAVA) 게임개발사로 시작했다. 이후 게임빌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장기와 오목, 윷놀이, 고스톱 등 게임을 운영했다.<br />
<br />
게임빌 사이트는 설립한 지 3개월 만에 가입자를 10만 명 넘게 모았다. 2000년 7월 기업 10곳과 콘텐츠 공금계약을 맺었다.<br />
<br />
2001년 4월20일 회사이름을 피츠넷에서 게임빌로 바꿨다. <br />
<br />
2001년 8월부터 아바타를 꾸미는 상품과 길드배너, 전광판 서비스, 선물상품 등을 판매하면서 유료서비스를 시작했다. 4주 만에 매출 4천만 원을 넘겼다. <br />
<br />
이후 모바일게임에 집중했다.<br />
<br />
2003년 ‘놈’을 출시하면서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다. <br />
<br />
놈은 휴대폰을 쥐는 방법을 상황마다 바꿔가며 버튼 한 개로 진행하는 게임이다.<br />
<br />
놈은 2003년 ‘모바일 기술대상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놈이 성공하면서 게임빌은 모바일게임시장에서 개발력과 창의력을 인정받았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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