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2019-12-29 17: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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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기업들이 투자와 생산을 늘릴 수 있는 환경조성이 국가 최우선 과제로 인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29일 2020년 신년사에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부양정책 등 정부 재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민간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는 결국 미래세대에 부담만 주는 것일 뿐”이라며 “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세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