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취업교육 지원금으로 4800만 원 후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2-27 11:2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취업교육 지원금으로 4800만 원 후원
▲ 박상섭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장(오른쪽)과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왼쪽)이 2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후원금 전달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인천 다문화가정의 취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4800만 원을 후원했다.

롯데면세점은 2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인천 다문화가정의 취업교육을 지원하기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섭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장과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광통역안내사를 희망하는 인천지역 중국 및 베트남 다문화가정 20여명을 지원하는데 쓰여진다.

선발된 인원은 2020년 2월부터 관광안내 실무교육과 필기시험 등을 준비하기 위한 관광통역안내사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인원 모집과 선발을 담당하고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평가를 관리한다. 인천광광공사는 교육장소를 제공한다. 

박상섭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롯데면세점의 취업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 다문화가정의 취업역량 강화 등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DL이앤씨 연말 수익성 눈높이 낮아져, 박상신 주택 좋지만 플랜트 부진해 숙제 뚜렷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이제 SK가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최창원 빠듯한 살림에 주주환원 딜레마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효성 주력 계열사 호조로 배당여력 커져, 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 '청신호'
데워야 하나 vs 그냥 먹어야 하나, 누리꾼 1만 명이 벌인 편의점 삼각김밥 논쟁
미국·일본 '원전사고 트라우마' 극복 시도, 러시아·중국 맞서 원전 경쟁력 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