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롯데그룹 회장의 쇄신인사를 피해가지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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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의 기대주' 기원규 롯데지주 전무가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를 맡아 '젊은 감각'을 불어넣어야 할 과제를 안았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기대주' 기원규, 롯데컬처웍스 맡아 '젊은 감각' 불어넣는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24173102_10860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기원규 롯데컬처웍스 신임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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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롯데컬처웍스에 따르면 기 대표는 이사회 의결과 취임식 등을 거쳐 2020년 초 롯데컬처웍스 대표에 오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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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대표는 1966년에 태어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158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차원천</a> 현 대표이사보다 10살 가까이 어리다. 최병환 CJCGV 대표이사(1964년 출생), 김진선 메가박스중앙 대표이사(1971년 출생) 등 경쟁사 수장들의 연령대와 비슷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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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롯데컬처웍스가 부진한 성적을 털어내기 위해서는 ‘젊은 피’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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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대표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포항점장과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 등을 거치면서 20년 동안 지점 관리 노하우를 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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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롯데백화점에서 그룹의 핵심인 롯데지주로 옮겨 HR혁신실에서 인재육성팀장을 지낸 기대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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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신 회장이 이번 인사에서 성과주의에 바탕을 두고 새로운 소비추세를 따라갈 수 있는 인물을 전진 배치했다고 바라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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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대표는 신 회장의 기대에 부응해 우선 롯데시네마의 매력도를 올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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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사업자들은 소비자들이 넷플릭스 등 인터넷 동영상서비스(OTT)로 영화를 관람하는 행태에 대응하느라 바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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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CJCGV는 기술로 무장했다. 영화를 볼 때 바람이나 물, 향기 등 환경효과를 제공하는 4DX나 다면사영관인 스크린X 등을 내세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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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롯데시네마는 특별상영관 경쟁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수퍼4D는 환경효과를 제작하는 기술에서 아직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롯데시네마는 대신 고급좌석을 설치한 ‘씨네컴포트’관, 독립형 연인좌석인 ‘씨네커플’석 등을 도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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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사업자들은 한국 극장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든 데 따라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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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대표는 이에 따라 베트남 등에서 CJCGV를 따라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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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는 3분기까지 베트남 박스오피스 점유율이 50%를 웃돌았다.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극장사업자 2위에 올랐지만 점유율이 CJCGV에 35%포인트 정도 밀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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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대표는 배급사업부문인 롯데엔터테인먼트에 활력을 불어넣을 묘안도 찾아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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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는 2018년 ‘신과 함께’ 시리즈를 배급하며 배급사별 점유율 1위에 처음으로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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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는 기세가 꺾여 ‘원 히트 원더’ 수식어가 붙었다. 11월 누적 배급사별 관객 점유율은 롯데컬처웍스가 8.3%로 월트디즈니컴퍼니(26.9%)와 CJENM(23.3%)에 크게 밀렸다. 사자’와 ‘타짜: 원 아이드 잭’ 등 성적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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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는 26일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배급하지만 관객 점유율 한 자릿수를 넘어서는 데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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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대표는 이 밖에도 드라마 제작, 인터넷 동영상서비스 등 롯데컬처웍스의 신사업을 젊은 감각으로 확장하고 상장까지 이뤄내는 중책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