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세종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김경준 초청해 세종포럼 열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2-18 17:3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종대학교가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을 초청해 세종포럼을 열었다. 

세종대학교는 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12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김 부회장을 초청해 ‘디지털 격변기의 통찰과 전망’을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김경준 초청해 세종포럼 열어
▲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이 12일 세종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세상과 삶에서 변하지 않는 본질을 뚫어보는 힘이 바로 통찰력이다”라며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과 속에 들어 있는 본질은 간극이 있게 마련이지만 현상의 겉을 관찰하고 속도 들여다 보아야 전체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하며 삶의 좌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본질을 보는 통찰력은 경험과 지식, 관점의 삼박자”라며 “직장생활, 취미활동, 교우관계 등 다양한 경험이 축적되어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일상에서도 통찰력을 얻을 기회는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세상만사는 외관은 다양하지만 결국 본질은 하나로 통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자신의 관점으로 변화를 바라보고 차분하게 삶의 좌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