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반도체장비사 ASML, 삼성 TSMC 경쟁에 극자외선장비 수주 급증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2-17 11:4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SML이 삼성전자와 대만 TSMC에서 경쟁적으로 극자외선(EUV) 공정을 확충하는 데 힘입어 관련 장비 수주를 늘렸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ASML은 네덜란드 기업으로 빛으로 반도체 기판에 회로를 그리는 노광장비를 생산한다.
 
반도체장비사 ASML, 삼성 TSMC 경쟁에 극자외선장비 수주 급증
▲ ASML 로고.

17일 IT전문매체 아난드테크와 톰스하드웨어 등에 따르면 ASML은 최근 열린 국제반도체소자학회(IEDM)에 참석해 2019년 2분기 기준 극자외선 장비 ‘NXE3400B’ 38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전체 수주보다 4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톰스하드웨어는 “이처럼 늘어나는 수치는 극자외선 공정 채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이 기술에 관한 확신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TSMC는 현재 7나노급 극자외선 공정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5나노급에서도 극자외선 공정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자외선 기반 시스템반도체도 늘고 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9825’, 퀄컴 ‘스냅드래곤865’, AMD ‘젠3(Zen3)’, 하이실리콘 ‘기린990’ 등이 극자외선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SML은 앞으로 기존 극자외선 장비를 최신형인 ‘NXE3400C’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된다. NXE3400C는 시간당 웨이퍼 처리량을 기존 140장 선에서 170장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