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16~20일 부문별 글로벌 전략회의, 임원인사는 늦어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2-16 11:1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경영진이 2020년 사업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20일까지 부문별 주요 임원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삼성전자 16~20일 부문별 글로벌 전략회의, 임원인사는 늦어져
▲ 왼쪽부터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차례 열린다. 보통 하반기 전략회의는 12월 사장단 인사 이후에 열리지만 올해는 인사와 무관하게 예정대로 진행된다.

16~18일에는 IM부문과 CE부문, 18~20일에는 DS부문 회의가 열린다.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각 사업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DS부문은 반도체 시장 회복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강화 등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 확대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투자 검토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IM부문은 갤럭시S10·갤럭시노트10은 물론 새로운 형태(폼팩터)의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 초 공개할 갤럭시S11와 차기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출시 전략을 고민할 것으로 관측된다.

5G시장 확대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히고 2위인 화웨이와 격차를 늘리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CE부문은 내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가전기술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전략회의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 부회장은 2015년 말 글로벌 전략회의에 격려차 방문해 임원들과 만찬을 하기도 했으나 2016년 이후에는 전략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롯데케미칼 'CEO 인베스터 미팅' 개최, 이영준 "4대 성장 축 강화"
국힘 추경호·유영하 대구시장 후보 결선, 충북지사는 김영환·윤갑근 격돌 
[채널Who] "국가란 무엇인가" 물었던 12년 전 참사, 하지만 재난 대응은 여전히 ..
금호석유화학 이란 전쟁 타격에서 회복 보인다,스페셜티 경쟁력에 공급망 안정 기대
HD현대중공업 스웨덴 쇄빙선 소송서 '판정승', 정기선 특수목적선 사업 확장 성큼
시프트업 김형태 '이중고', 주력게임 실적 악화에 주주환원 원성까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