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신세계 총괄사장이 신세계그룹을 이끈 지 4년 만인 올해 처음으로 신세계가 이마트의 영업이익을 넘어설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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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국내 대형마트산업이 온라인과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마트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어 정 부회장이 내년에 실적반등에 성공해 명예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남매경영 4년 신세계에 이익 따라잡힌 이마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명예회복 별러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P_20191212174846_1206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신세계그룹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신세계그룹 총괄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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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올해 처음으로 신세계 영업이익보다 크게 뒤처질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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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회사인 FN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143억 원, 신세계는 4259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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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이마트보다 2배가량 많은 영업이익을 낸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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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신세계그룹 총괄사장은 2015년 이후 남매경영체제를 꾸려 정 부회장은 이마트를 중심으로 정 총괄사장은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각자 사업을 꾸려온 뒤로 신세계가 이마트의 영업이익을 역전한 일은 올해가 처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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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처음으로 남매경영을 시작했을 때인 2016년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5686억 원, 신세계는 2514억 원으로 올해와 상반된 모습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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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경영을 시작하면서 정 부회장은 해외 복합쇼핑몰 모델을 들여와 스타필드를 론칭하고 전문점을 적극적으로 출점하면서 자체개발브랜드(PL) 상품 중심의 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 등의 유통 전문점시대를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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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평소 소셜네트워크 계정(SNS)을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런 성향을 반영하듯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소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새로운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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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정 총괄사장은 신세계를 중심으로 면세점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화장품사업으로 사업영토를 넓혀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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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괄사장은 오빠인 정 부회장과 반대로 언론에 거의 노출되지 않았지만 어머니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을 닮아 한 번 시작한 사업을 '뚝심'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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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괄사장이 진출한 면세점사업도 초기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빠르게 안착한 것도 과감한 결단과 투자에 따른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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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 총괄사장이 신세계면세점을 국내 면세점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화장품에서 성과를 낸 것과 달리 정 부회장은 국내 대형마트산업의 침체에 제때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이마트는 창사 이래 분기 적자를 처음 내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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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국내 대형마트 유통회사들의 실적 부진이 나타났지만 유독 이마트가 실적 타격이 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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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이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신세계그룹 차원의 온라인법인을 설립해 올해부터 신세계그룹 온라인시대를 본격화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지원사격을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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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인 이마트에서는 올해 8월부터 정 부회장이 강조한 '초저가 전략'을 상시적으로 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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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가격을 통해 신규고객을 유입하는 효과를 본 만큼 이를 통해 오프라인매장에서 집객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에도 최저가 상품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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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또 이마트 점포 10여개를 재단장하고 부실점포를 폐점하면서 수익성을 중심으로 전열을 가다듬는 등 내년에는 실반등으로 명예회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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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에서는 아직까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정 부회장과 정 총괄사장에게 지분 증여를 마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 부회장이 성과를 보여야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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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9월30일 기준으로 신세계 지분 18.22%, 이마트 지분 18.22%를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