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20년에도 ‘유통혁신’을 흔들림 없이 이어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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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창사 이래 첫 분기 영업손실을 내고 대표까지 외부에서 영입할 정도로 올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 부회장은 내년에도 혁신적 아이템을 들고 '유통실험'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이마트 '가격 중간은 없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유통실험' 내년에도 계속 간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13104743_1621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신세계그룹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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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정 부회장이 강조했던 ‘중간은 없다’는 기조를 중심으로 내년에도 새로운 콘텐츠를 들고 차별화를 추진할 것으로 점쳐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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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앞으로 유통산업에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고 말했는데 내년에도 이런 기조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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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이 내놓을 혁신적 아이템은 내년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형 히어로물 ‘일렉트로맨’이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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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마트 대표 캐릭터인 일렉트로맨을 활용한 특별한 미디어커머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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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이미 이마트의 최저가 전략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에서 일렉트로맨 자체브랜드(PB)상품을 저렴하게 내놓고 있는데 일렉트로맨 영화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상품군을 더욱 넓힐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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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유통업계에서 ‘트랜드세터’로 평가받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을 잡아내 사업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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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올해 추진한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에서 대표적으로 와인을 포함한 것도 정 부회장의 새로운 시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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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해 오프라인매장에서 생필품을 중심으로 최저가 경쟁을 펼쳤는데 특히 와인을 최저가상품에 포함하면서 집객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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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사업에서도 이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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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는 이미 이마트의 차별화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피코크는 가정간편식을 중심으로 한 이마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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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피코크는 식품 트랜드인 마라탕 등의 제품을 발 빠르게 내놓으면서 출시한 지 13일 만에 국 상품군에서 매출 1위로 올라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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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브랜드인 '노브랜드 버거'도 대표적 초저가전략으로 꼽힌다. 정 부회장은 2018년 버거 플래닛을 시작해 1년여 동안 테스트운영을 한 뒤에 과감히 저렴한 햄버거로 바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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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이마트의 유통실험을 이어가면서도 다른 사업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체험형 콘텐츠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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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도 다른 호텔회사들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강조한 비즈니스호텔을 강화할 때 오히려 고급호텔 이미지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내년에 해운대와 제주도 등 5개 호텔을 추가로 운영하는 데 모두 4성, 5성급의 고급호텔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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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의 야심작인 '스타필드'도 확대기조를 유지한다. 스타필드는 쇼핑몰에 체험형 콘텐츠를 40%까지 늘린 복합쇼핑몰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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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해 세일앤리스백(자산 매각 후 재임대)를 통해 재무적 체력을 보충했지만 안성, 수원, 마곡, 창원, 청라 등에 5년 동안 1조9천억 원을 쏟아붓는 스타필드 투자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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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 부회장은 내년에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이어가면서도 새로 수혈한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와 함께 기존보다 더욱 빠르게 사업성과 수익성에 대한 평가를 내릴 것으로 점쳐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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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전문점사업이지만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부츠’ 등을 과감히 구조조정하고 삐에로쇼핑 등도 수익성이 낮은 점포는 폐점하기로 한 것이 그 사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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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2020년에도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며 “전문점사업도 수익성을 중심으로 출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