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비즈니스
법원, 현대건설이 낸 갈현1구역 입찰무효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  2019-12-13 18:52:4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에서 재개발조합으로부터 입찰무효 처분 등을 받은 것과 관련해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현대건설이 갈현1구역 재개발조합 대의원회의 ‘입찰무효, 입찰보증금 몰수, 입찰 참가자격 제한' 등 조치가 부당하다며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시>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 재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법원은 “입찰 참여 안내서에 특정 하자가 있을 때 대의원회 의결로 해당 입찰을 무효화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은 위 규정에 위반하면 조합 결정에 이의 없이 따르겠다는 이행각서를 제출한 점 등을 살펴 기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갈현1구역 재개발조합 대의원회는 10월 도면 누락과 이주비 제안 등을 문제 삼아 현대건설의 입찰자격을 무효로 하고 입찰 보증금 1천억 원을 몰수하는 결정을 했다.

롯데건설 단독응찰로 시공사 선정 입찰이 유찰되면서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은 현재 재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법원의 가처분신청 기각을 놓고 항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보증금 몰수와 입찰 자격 박탈과 관련한 본안 소송은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은평구 갈현동 300번지 일대에 아파트 32개동, 4116세대, 근린생활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만 9천억 원이 넘는 서울 도시정비시장 대어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대우건설 동부건설 연합,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 4700억 규모 수주
·  [오늘Who] 이재용 재수감, 삼성전자 전장 시스템반도체 인수 멈추나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신약개발도, 이정규 후보물질 발굴 힘실어
·  E1 그린뉴딜 탄다, 구자열 아들 구동휘 신재생에너지사업 진두지휘
·  KB증권 LG에너지솔루션 상장주관 잡나, 김성현 빅3 목표에 성큼
·  [오늘Who] 이동면 BC카드 사장 더 하나, 구현모 KT 사장단 변화 주목
·  삼성물산 부산 온천동 래미안 흥행 유력, 오세철 주택분양 발걸음 가뿐
·  이재용 삼성 준법감시위, 재판부 '집행유예' 눈높이에 무엇이 어긋났나
·  [오늘Who] HMM 작년 흑자전환 확실, 배재훈 산업은행 재신임 유력
·  에코프로비엠 유럽 양극재공장 추진, 이동채 LG에너지솔루션도 손짓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