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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 지역경제 살릴 뿌리를 지역인재 양성에서 찾다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2-13 18: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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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9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수</a> 경남도지사가 지방정부, 기관, 기업 등과 연계해 지역 대학에서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속도를 낸다.&nbsp;<br /> <br /> 인재를 키우고 연구개발(R&amp;D)시설의 유치를 통해 인프라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경남도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39;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39;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9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수</a>, 경남 지역경제 살릴 뿌리를 지역인재 양성에서 찾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13180712_3705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9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수</a> 경남도지사.</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13일 경남도에 따르면 &lsquo;지방정부-대학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rsquo;을 위한 전담팀(TFT) 및 워킹그룹&lsquo;을 통해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하고 있다.&nbsp;<br /> <br /> 이 사업은 교육부의 2020년 시범사업으로 지역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경제를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nbsp;<br /> <br /> 이 사업에서는 지방정부가 대학 등과 연계해 지역의 발전계획을 스스로 수립해 시행하는 방식이다. 중앙정부는 계획협의 및 다년도 재정지원 형식으로 지원한다.<br /> <br /> 경남도는 이를 위해 도내 대학과 각 연구기관, 기업, 경남도청 관련부서를 아우르는 전담팀(TF)을 구성했다. 그 아래에는 총괄계획서를 집필하는 워킹그룹을 두기로 했다.<br /> <br /> 워킹그룹은 지역대학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조직으로 경남도의 인구분포, 산업분포, 기업과 연구기관의 수요 등을 반영한 총괄계획서를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대학교육이 지역산업과 지역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nbsp;<br /> <br /> 김 지사는 대학교육을 지원하는 데 더해 경남도에 연구개발(R&amp;D) 시설을 유치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재를 끌어오는 선순환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nbsp;<br /> <br /> 최근 경남도는 &lsquo;마산로봇랜드&rsquo;의 문을 열었다. 또 &lsquo;자동차부품연구원&rsquo;과 &lsquo;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본부&rsquo;도 경남도에 설립이 확정됐다.&nbsp;<br /> <br /> 최근 창원&middot;진주&middot;김해 3곳이 &lsquo;강소연구개발특구&rsquo;로 지정되기도 했다.&nbsp;<br /> <br /> 김 지사가 이런 시도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인재 유치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응할 수 있는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메가시티를 만들기 위해서다.&nbsp;<br /> <br /> 김 지사는 경남경제가 위기에 처한 것으로 지역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몰려가고 이에 따라 기업의 지역유치도 어려워지고 있는 점을 꼽고 있다.<br /> <br /> 김 지사는 12일 메디치포럼에서 올해 초 SK하이닉스가 입지를 정할 때 경북 구미가 아니라 경기 용인을 선택한 것을 두고 &quot;SK하이닉스가 (수도권이 아니면) 원하는 사람을 뽑을 수 없기 때문에 구미가 막대한 규모로 지원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으로 선택했다&quot;고 말했다.<br /> <br /> 그는 &quot;수도권은 서울에서 경기인천, 강원 충남북까지 확대돼 수도권만 2500만 명&quot;이라며 &quot;수도권이 플랫폼이 되면서 종합적 기능이 모여있으며 이것이 플랫폼 효과&quot;라고 덧붙였다.<br /> <br /> 김 지사가 지역의 경쟁력 저하를 &lsquo;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rsquo; 구축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플랫폼은 지역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을 끌어오는 한편 인프라를 구축해 인재가 다시 몰려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말한다.&nbsp;<br /> <br /> 김 지사는 수도권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는 &lsquo;수도권 블랙홀 현상&rsquo;에 대응해 경남도에서도 초광역권 협력사업이 필요하며 지역인재 양성에서도 이런 협업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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