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국무총리의 더불어민주당 복귀시기가 안갯속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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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가 유력한 다음 대선주자인 만큼 민주당 내에서도 총선 준비를 위해 조속한 당 복귀를 원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청와대의 다음 총리 인선은 난항을 겪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민주당 복귀시기는 안갯속, 후임 총리 인선 계속 꼬여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13162429_9234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국무총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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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갤럽의 다음 정치지도자 호감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응답자의 50%가 호감이 간다고 응답해 호감도가 가장 높은 다음 정치지도자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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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가장 낮은 33%로 집계됐다. 이 총리는 조사대상 정치인 가운데 유일하게 호감도가 비호감도보다 높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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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10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결과에서도 31.5%의 지지율로 6개월 넘게 지지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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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가 다음 대선후보로 경쟁력 있는 모습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민주당에서는 이 총리의 총선 역할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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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역시 거취와 관련해 “눈치 없이 오래 머물러 있는 것도 흉할 것”이라거나 “저의 거취 결정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조화롭게 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당 복귀를 부정하지 않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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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지통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가와무다 타케오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은 도쿄도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이 총리가 일주일 전쯤 전화통화에서 12월 중 총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고 말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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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국회에서 여당과 야당 사이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등 신속처리안건에 오른 법안의 처리를 놓고 격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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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의 임명에는 국회의 동의가 있어야하기 때문에 여야 사이 갈등은 청와대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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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3일 신속처리안건을 상정해 처리한다는 계획을 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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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이 신속처리안건 등을 상정하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겠다는 방침도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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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과 ‘4+1협의체’를 통해 확보한 재적 과반의 의석수로 한국당의 반발에 대응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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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서 국무총리 임명 동의를 놓고 야당의 동의까지 구하게 되면 선거법 개정안 등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어 민주당의 부담이 더욱 커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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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후임 국무총리로 누구를 지명할 지를 놓고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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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국무총리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진표</a> 민주당 의원이 거명됐지만 참여연대 등 민주당 핵심 지지층에서 거센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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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론을 반영해 청와대는 다음 국무총리 후보로 국회의장을 지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민주당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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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의 총리 지명을 놓고도 비판은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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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이 입법부의 수장이자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지낸 인물인 만큼 행정부의 2인자이고 의전서열 5위인 국무총리를 맡는 것은 격에 맞지 않을 뿐더러 권력분립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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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당사자인 정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와 총리 수락을 놓고 마음을 명확하게 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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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청와대의 인사검증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정 전 의장이 적극적으로 총리 제안을 고사한다는 말은 하지 않고 있는 만큼 정 전 의장이 사실상 총리를 수락한 것으로 바라보기도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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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 전 의장이 총리를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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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정 전 의장은 국회의원 출마 의사가 더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