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인더스트리소재(산업소재)부문의 필름사업 성장에 힘입어 2020년 영업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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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13일 “SKC는 내년 필름사업 성장 덕에 인더스트리소재부문의 이익 확대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SKC의 전체 영업이익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SKC, 인더스트리소재부문 필름제품 호조로 내년 영업이익 좋아져"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29085620_4233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완재 SKC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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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필름사업 가운데 폴리에스터필름(PET필름)은 국내에서 중국과 인도산 제품의 반덤핑관세가 높아져 국내 수요가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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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터필름은 한동안 예정된 글로벌 증설계획도 없어 대외 환경도 SKC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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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친환경 필름인 생분해성필름(PLA필름)과 에코라벨 등 고부가 필름의 글로벌 인증을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 공급량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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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필름제품의 원재료인 고순도테레프탈산(PTA)과 모노에틸렌글리콜(MEG)의 가격이 낮게 유지되고 있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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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SKC가 이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용 이형필름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자동차 MLCC용 이형필름의 개발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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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적층세라믹콘덴서용 이형필름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시장이 개화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필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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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2020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3조2786억 원, 영업이익 324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24.8%, 영업이익은 81.2%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