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초반에 나란히 52주 신고가 달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2-13 10:4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에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달리고 있다.

13일 오전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300원(2.44%) 오른 5만46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초반에 나란히 52주 신고가 달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11월18일 기록한 기존 신고가 5만3800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4100원(4.92%) 오른 8만7500원까지 오르며 마찬가지로 52주 신고가를 썼다.

SK하이닉스 역시 11월18일 8만6500원의 신고가를 25일 만에 갈아치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문에 서명하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돼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