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기업정책
공정위, 프로야구 개막 뒤에도 연간 시즌권 환불 허용토록 조치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  2019-12-12 15:08:0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2020년부터 프로야구 개막 이후 연간 시즌권 구매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 이후 연간 시즌권의 구매 취소 및 환불을 불가능하게 했던 구단별 약관을 시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시즌 개막 뒤 연간 시즌권의 구매 취소 및 환불을 막는 각 구단의 약관 조항은 약관법 제9조 제1호 및 제4호에 위배된다"며 "프로야구 연간 시즌권 이용과 관련된 계약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상 ‘계속거래’로 고객은 다른 법률에 별도의 규정이 없는 한 계약기간 내에 언제든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연간 시즌권 환불불가 조항이 있는 구단은 8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개 구단 모두에 이 조항을 시정하도록 했다.

조사에서 제외된 2개의 구단은 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다.

SK와이번스는 환불이 가능하고 기아타이거즈는 환불조항 자체가 없어 제외됐다. 기아타이거즈는 조사의 취지를 반영해 환불이 가능한 조항을 마련했다.

8개 구단은 조사 과정에서 시즌 개막 뒤에도 환불이 가능하도록 자진시정해 약관에 반영했다.

시정된 약관은 2020년 프로야구 연간 시즌권 판매부터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관람권 계약해지와 환불에 관련된 조항이 시정되면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가 확립될 것"이라며 "소비자 관련 약관뿐만 아니라 선수 및 사업자 등에 적용되는 불공정 약관도 시정해 스포츠업계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오늘Who] 대웅제약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전승호 줄기세포주 믿어
·  [오늘Who] 송호성 기아차를 기아로, 현대차의 자동차 떼기 선봉 역할
·  코레일네트웍스 파업 두 달째, 사장 공백에 대주주 한국철도 나 몰라라
·  체코 원전 수주전에 러시아 중국 배제될 가능성, 한수원 유리한 고지
·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유럽 심사, 크루즈선 합병 결론이 가늠자
·  삼성전자 자체AP 엑시노스 백조로 거듭나나, 모바일과 파운드리 원군
·  비트코인 천당과 지옥 오가, '디지털 금' 자리매김은 기관투자자 손에
·  [오늘Who] 현대건설 수주곳간 풍년, 윤영준 수익성 회복 발걸음 가뿐
·  [오늘Who] 신한금융 비은행 강화, 조용병 자산운용사 재편 발판 마련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일본 보이그룹 키우기, 방시혁 현지화전략 본격화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