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 주식 매수의견 유지, "주요 계열사 실적개선에 배당확대도 기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배당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LG 주식 매수의견 유지, "주요 계열사 실적개선에 배당확대도 기대"
▲ 11일 LG 주가는 7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2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 목표주가를 9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LG 주가는 11일 7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 연구원은 “LG가 3분기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4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LG전자,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LG생활건강과 LG화학의 실적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LG는 올해 영업이익 1조4135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1조593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각각 28.0%, 14.5% 감소하는 수치다.

그러나 2020년에는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1조6503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1조829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추정치보다 각각 16.8%, 14.9% 증가하는 수치다.

LG의 주주친화정책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LG는 현재 LGCNS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최근 맥쿼리PE는 LGCNS 지분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지분은 LG가 보유한 LGCNS 지분 85% 가운데 35%로 거래금액은 9천억 원대 중반이다.

최 연구원은 “지분 매각으로 유입된 현금은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재원 및 배당재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LG의 현금배당 총액은 3517억 원(주당배당금 2천 원)이었는데 올해 주당 배당금을 2500원으로 가정할 때 추가적 현금배당이 가능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김장하는 집 줄고 배추는 풍작, 달라진 '김장문화'에 정부 소비촉진책 고민
'대기업'에 쏠린 4대 은행 생산적금융, 중소·소호대출은 제자리걸음
이명순 SGI서울보증 2분기 연속 현금배당, 주주환원 약속 지키며 시장 신뢰 쌓는다
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 비용혁신'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 김대일 연간 흑자 기반 만든다
이재명 '사이버보안 차르' 추진에 시장 판 커진다, 안랩·SK쉴더스 보안관제서비스 수혜..
벤츠코리아 '직판제' 도입 후 BMW 처음 제쳐, 쉬린 에미라 딜러 고객서비스 관리 화두로
테슬라 주주 '스페이스X 합병 기대감'에 외신 경고, 주가 프리미엄 현실화 쉽지 않아
OCI 저수익 사업 정리 마무리 단계, 이우현 조직개편으로 반도체 소재 성장 추진력 더해
미국 AI 인프라 다급한데 송전망 건설 '주민 반대' 리스크, 한국 전력기기 업체에 새..
'신세계 강남점'에 세계 유명 외식 브랜드 줄 선다, 박주형 '국내 최대 매출' 앞세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