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목표주가가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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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충당금의 규모가 커져 배터리사업의 실적 기여는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에너지저장장치 충당금 탓에 4분기 실적부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10113331_11744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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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LG화학 목표주가를 기존 기존 42만 원에서 41만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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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LG화학 주가는 3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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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올해 4분기 에너지저장장치 화재사고와 관련한 충당금을 2천억 원가량 쌓을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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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부문도 수요 부진에 따른 제품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영업이익 감소폭이 커질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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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019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7020억 원, 영업이익 160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4.8% 늘지만 영업이익은 57.8% 줄어드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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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4분기의 실적 부진 전망에 LG화학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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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LG화학은 2020년 배터리사업의 성장세가 본격화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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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유럽연합의 이산화탄소 배출규제가 본격화해 유럽의 전기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전기차배터리 매출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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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내년 테슬라의 중국 기가팩토리(테슬라의 대규모 전기차 생산설비)에 소형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한편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충당금이 사라져 실적 개선세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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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조8327억 원, 영업이익 2조162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24.1% 늘고 영업이익은 99.6%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