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그룹 내 이익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반도체소재산업에 진출해 종합 소재업체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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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10일 “SK그룹은 계열사 SK하이닉스 수직계열화 전략의 일환으로 반도체소재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SK머티리얼즈와 SK실트론을 주축으로 추가 인수합병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SK그룹, SK하이닉스 수직계열화 위해 반도체소재사업 적극 확대"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5/20190524160304_18134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최태원 SK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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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2015년 OCI로부터 SK머티리얼즈를 인수한 뒤 SK에어가스, SK트리켐, SK실트론, SK쇼와덴코, 한유케미칼 등을 인수하거나 합작설립해 반도체소재부문에서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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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한 외형 확장은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IT)소재산업에서 종종 사용되는 경영전략”이라며 “반도체 제조공정이 복잡해져 소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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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IT소재사업부문에서 SK머티리얼즈와 SK실트론의 외형성장을 이루고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2023년까지 매출 6조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2조 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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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와 SK실트론은 반도체 전공정에서 소재 역할이 중요시되는 웨이퍼 제조공정, 포토공정, 식각공정, 박막증착, 세정공정 등의 주요공정을 사업영역으로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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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이 중에서 포토공정에는 아직까지 SK그룹의 침투율이 미미하다고 봤다. SK그룹이 가까운 시일에 포토공정에 필요한 포토레지스트와 화학기계적연마(CMP) 슬러리 소재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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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최근 한유케미칼 인수로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탄산가스시장에 진입했으나 주요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포토공정에서 역할은 제한적”이라며 “포토공정 소재는 독과점 경쟁체제가 형성돼 있어 국산화가 필요한 주요 소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