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재현, 두 자녀 이경후 이선호에게 CJ 신형우선주 184만 주 증여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19-12-09 22:1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두 자녀에게 CJ 신형우선주 184만 주를 증여했다.

이재현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CJ 신형우선주 184만1336주를 장녀인 이경후 CJENM 상무와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에게 92만668주씩 나눠줬다고 CJ가 9일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현</a>, 두 자녀 이경후 이선호에게 CJ 신형우선주 184만 주 증여
이재현 CJ그룹 회장.

CJ 관계자는 "세금을 정상적으로 납부하는 합법적 방법으로 증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신형우선주는 10년 후인 2029년 보통주로 전환된다. 일정기간 뒤에 보통주로 바뀌는 조건이 붙기 때문에 신형우선주는 대체로 보통주보다 20~70% 싼 가격에 거래되는 것이 보통이다.

신형우선주를 활용하면 증여세를 아낄 수 있어 대기업 오너 승계에서 새로운 의결권 확보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9일 현재 CJ 주가는 9만800원인데 비해 신형우선주 가액은 주당 6만6천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두 자녀에게 증여된 주식의 가액은 122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세금은 약 700억 원이 될 것으로 파악됐다.

CJ는 3월27일 모든 주주를 대상으로 신형우선주 422만6512주를 발행했다. 이 회장은 3월 보통주 1주당 신형우선주 0.15주를 배당으로 받아 184만 주를 획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기자]

최신기사

메디톡스, 대웅제약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손해배상 청구 5천억으로 늘려
[오늘의 주목주] SK스퀘어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국제유가 급등에 6560선 하락..
최태원 "일본은 SK하이닉스 공장에 매력적 후보지", 키옥시아와 협력 가능성도 거론
로이터 "한국 외환당국,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으로 조달한 외화 200억 달러 매입"
은행주 금리상승·환율하락 겹호재, KB금융지주 '금융 대장주' 다시 굳힌다
한화의 KAI 인수 추진 둘러싼 갑론을박, '규모의 경제' vs '경쟁 훼손'
SBI저축은행 교보생명 편입 첫 성적 기대 이하, 김문석 '여신 확대' '시너지 창출'..
이재명 "'트럼프 결단' 북미대화 동력으로", "전작권 환수·남북대화 병행"
재경장관 후보자 이형일 '비거주 1주택 종부세 차등' 유지 의지, 민주당 '14억 일괄..
정부 청년정책 43조로 늘리고 '성장투자'로 전환, '첫경력 사다리' 채용·근속 연결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