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재현, 두 자녀 이경후 이선호에게 CJ 신형우선주 184만 주 증여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두 자녀에게 CJ 신형우선주 184만 주를 증여했다.

이재현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CJ 신형우선주 184만1336주를 장녀인 이경후 CJENM 상무와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에게 92만668주씩 나눠줬다고 CJ가 9일 공시했다.
 
이재현, 두 자녀 이경후 이선호에게 CJ 신형우선주 184만 주 증여
▲ 이재현 CJ그룹 회장.

CJ 관계자는 "세금을 정상적으로 납부하는 합법적 방법으로 증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신형우선주는 10년 후인 2029년 보통주로 전환된다. 일정기간 뒤에 보통주로 바뀌는 조건이 붙기 때문에 신형우선주는 대체로 보통주보다 20~70% 싼 가격에 거래되는 것이 보통이다.

신형우선주를 활용하면 증여세를 아낄 수 있어 대기업 오너 승계에서 새로운 의결권 확보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9일 현재 CJ 주가는 9만800원인데 비해 신형우선주 가액은 주당 6만6천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두 자녀에게 증여된 주식의 가액은 122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세금은 약 700억 원이 될 것으로 파악됐다.

CJ는 3월27일 모든 주주를 대상으로 신형우선주 422만6512주를 발행했다. 이 회장은 3월 보통주 1주당 신형우선주 0.15주를 배당으로 받아 184만 주를 획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기자]

최신기사

포스코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 전량 매각, 6765억 현금 확보
삼성바이오에피스 테바와 바이오시밀러 2종 개발·상업화 협력, 최대 6종 확대
하나금융 회장 부정채용 혐의 파기환송심 변론 종결, 11월26일 최종 선고
[현장] NH농협 신한 삼성 리치운용사 상장리츠 '배당 방어' 총력, 리츠협회장 정병윤..
트럼프 '500억 달러' 알래스카 LNG사업 일방 발표, 한국 정부 '상업성 원칙' 지..
무신사 중국은 '속도전' 일본은 '탐색전', 조만호 '현지 소비자 접점' 따라 출점 차별화
[오늘Who] 카카오페이증권 흑자 안착 넘어서 성장 시험대, 신호철 모회사 지원 업고 ..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 삼성전자우 주가 4%대 반등, 코스피 기관 ..
[하나금융 청라시대④] 계열사 벽 허문 청라 헤드쿼터, 디지털시대 지역상생의 미래를 보..
롯데관광개발 외국인 효과에 국경절 수혜도, 김한준 주도한 제주 드림타워 사업 '효자'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