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퀄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시리즈의 신제품에 힘입어 메모리반도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반도체사업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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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는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통신기능 등이 통합된 칩으로 모바일기기의 두뇌 역할을 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전자, 퀄컴 새 AP 내놔 위탁생산과 메모리 양쪽 실적개선 가능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04083036_13463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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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퀄컴이 최근 2020년 신제품 ‘스냅드래곤865’와 ‘스냅드래곤765’를 발표했다”며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극자외선(EUV) 공정으로 스냅드래곤765를 수주하면서 2020년 고객 유치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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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865는 고성능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765는 중저가 제품에 탑재된다. 스냅드래곤865는 대만 TSMC가 위탁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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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시장 영향력이 강한 주요 제품을 극자외선 공정으로 생산하면서 평판을 쌓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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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AP가 출시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LPDDR(모바일 기기용 D램) 등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일도 삼성전자에 긍정적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12GB 용량 LPDDR5를 양산하기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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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연구원은 “스냅드래곤865가 LPDDR5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2020년 상반기 LPDDR5를 시작으로 메모리반도체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