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도시재생기획단을 만들어 원주민의 재정착을 돕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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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의 이런 노력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는 포럼에서 광명시가 도시재생뉴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광명시장 박승원, 민관 거버넌스로 원주민 재정착 돕는 도시재생 성과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07164643_3871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승원 광명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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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도 광명시에 따르면 너부대마을 등 뉴타운 해제구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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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무허가 건축물이 많은 광명5동 너부대마을의 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마을 주민들이 사업 완료 뒤 다시 마을로 복귀할 수 있도록 ‘너부대 어울림센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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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박 시장의 도시재생 철학과 맞닿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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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들 지역의 개발에 전면철거 방식을 쓰기보다 기존 광명의 모습을 유지하며 도심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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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2018년 7월 취임한 뒤 “광명의 원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은 더 큰 광명의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도시재생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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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의 광명 도시재생 구상은 집값 상승으로 인해 원주민 재정착이 크게 떨어지는 폐해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기존 ‘뉴타운’으로 대표되는 전면 철거방식에 관한 반성인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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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재정비지역의 원주민들이 정비사업 완료 뒤 그 지역에 다시 정착하는 비율은 20%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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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은 “뉴타운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광명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기존 세입자들이 기존 보증금으로 집을 구할 수 없어 떠밀리듯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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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광명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을 꾸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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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민참여단과 광명시 도시재생위원회 등 민관이 참여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정례회의를 통해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방안을 만들어 가고 있다. 광명시를 원주민들이 뿌리 내리고 살 수 있는 도시로 구축하겠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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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황희연 한국토지주택연구원장을 광명시 도시재생 조정관으로 위촉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존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을 도시재생국으로 개편하는 등 광명 도시재생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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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민관이 함께 기획·추진하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정례회의를 통해 광명의 도시재생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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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한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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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10월 ‘도시재생 협치포럼’으로부터 도시재생뉴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협치포럼은 국토교통부와 5개 중앙부처, 68개 지방자치단체 등이 도시재생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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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당선하기 전인 경기도의원 시절부터 원주민들의 도시재생 참여를 보장하고 이들의 주거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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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도의원 시절 2017년 12월 광명 시민단체와 나눈 간담회에서 “주거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해 이들이 중심이 될 수 있는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