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건설 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하는 행사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12-06 19:1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건설 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하는 행사
▲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5일 서울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리더스홀에서 개최한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5일 서울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리더스홀에서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100여 명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 조달실장과 협력사 대표의 인사말, 우수 협력사 포상, 명사 강연, 석식과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영우 삼성물산 조달실장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국내외 공사들을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함께 좋은 결실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1991년 협력사와 함께 하는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시작한 뒤 정기적으로 모임을 열고 우수 파트너사 발굴, 공동이익 창출 등 동방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2007년에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뒤 2011년부터 업계 최초로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문화의 정착에 앞장서 왔다”며 “2019년에도 무이자 자금지원, 대출 때 이자 감면 혜택 등 1천억 원 규모의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씨저널]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선임이 '증거'
신세계I&C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숙제, 양윤지 개발자 역할 'AI로 성과 창출 리더' ..
LGCNS 인도네시아 금융IT 공략 확대, 현신균 기업 컨설팅 경력의 시너지 효과 주목
삼성SDS AI 종합기업으로 체질전환 속도, 이준희 내부거래 줄이기보다 외부거래 확대로
[채널Who] 삼성SDS 내부거래 의존 탈피 시동 걸어, 이준희 차세대 생성형 AI 플..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