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KB증권, 중국동방항공의 3천억 규모 채권 발행 주관해 성공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이 중국동방항공의 3천억 원 규모 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KB증권은 중국동방항공이 해외기업 최초로 적격기관투자가(QIB)제도를 통해 3천억 원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 중국동방항공의 3천억 규모 채권 발행 주관해 성공
▲ KB증권 로고.

적격기관투자가제도는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공시의무를 이행하기 힘든 해외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행은 중국동방항공의 100% 자회사인 동항해외(홍콩)유한공사가 발행하고 중국동방항공이 원리금 전액을 보증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KB증권이 단독으로 주관하고 인수했으며 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2.4%다

중국동방항공은 2016년 9월에도 원화표시채권인 아리랑본드를 만기 3년에 175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올해 9월28일 모두 상환했다. 당시 발행된 1750억 원 가운데 1200억 원은 KDB산업은행 보증을 통해 ‘AAA’ 등급으로 발행됐다. 

이번 발행은 국내 금융기관 보증 없이 자체신용으로만 이뤄졌으며 발행규모 확대와 함께 국고채 가산금리(스프레드)도 낮아졌다. 신용평가는 한국신용평가에서 진행했으며 ‘AA-안정적(stable)’ 등급이 나왔다.

KB증권 관계자는 “많은 해외기업이 국내자본시장에서 조달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법인과 협업을 통해 해외기업의 한국 자금조달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동방항공은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소속의 중앙 공기업으로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과 함께 중국 3대 국적항공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490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에 투자 심리 개선
카카오 6년 늦은 '유료 구독' 시장 참전, 정신아 커머스 약점 딛고 네이버·쿠팡 따라..
반얀그룹도 파르나스도 강원도 고급호텔 격전지로, 동해 내국인 받치고 외국 관광객 보탠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로 대규모 자금조달 기반 확보, 김종민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탄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9월 시한' 넘길 듯, 네카오·금융권은 법보다 먼저 뛴다
최태원 SK하이닉스 일본 반도체 공장 밀어붙이나, 잦은 재해 더해 일본 정부 인허가 '..
가스공사 LNG캐나다 '물량' 확보 총력, 홍의락 수익 개선·미수금 축소 '두 토끼' ..
중국 LFP 이어 나트륨 배터리 '독주' 준비, LG엔솔 삼성SDI ESS 미국 공략 ..
미국 'K뷰티 대목' 10월부터 본격 열린다, 에이피알·아모레·달바 '연말 쇼핑전' 채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