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기업과산업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 황창화 "친환경에너지 확대"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2-06 18:0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역난방공사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8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화</a> "친환경에너지 확대"
▲ (왼쪽부터)김경환 가천대학교 학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6일 경기도 성남시 지역난방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가천대학교가 태양광 등 친환경 분산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은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6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김경환 가천대학교 학장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분산에너지는 석유나 원자력을 이용한 발전 방식 대신 태양광이나 바이오 원료 등을 이용하는 소용량 발전 에너지체계를 말한다.

앞으로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분산에너지 전력서비스 공동 연구개발 및 세미나 개최, 분산에너지 해외 선진사례 조사 및 자료 공유,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 남부발전, 에너지공단, 가천대학교는 4월에 ‘분산자원 연구회’를 만들기도 했다.

분산자원연구회는 가상발전소(VPP) 연구회를 열거나 국제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9월 정부의 가상발전소 실증 공동연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 사장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전환이라는 세계적 변화에 따라 국가 분산에너지 활성화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며 “집단에너지에 적합한 친환경, 고효율 융·복합형 분산에너지를 확대하고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서비스 기술과 정책 개발에 실용성 있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세종갑 국힘 류제화 vs 새미래연합 김종민, 민주당 표심 어디로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HBM 출하량 2.9배 늘린다, 하반기 SK하이닉스 추월 가능 나병현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40% 아래로 하락, ‘이종섭 사퇴해야’ 61.5%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한국갤럽] 인천 계양을, 민주 이재명 46% 국힘 원희룡 42% 경합 김대철 기자
암호화폐거래소 지닥 29일 위메이드 위믹스 상장폐지, "시장성 결여"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