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와 오이솔루션이 정부의 5G통신 육성정책에 힘입어 사업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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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증권업계와 통신장비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보면 정부가 내년 예산을 늘리고 실증사업을 확대하는 등 5G통신 육성에 속도를 내며 기술력이 우수한 통신장비·부품기업들이 실적개선의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RFHIC와 오이솔루션, 5G통신 육성정책에 기술력으로 사업기회 커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06171721_1911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조덕수 RFHIC 대표이사(왼쪽)과 박용관 오이솔루션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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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와 오이솔루션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제품을 들고 있어 정부의 5G통신 육성정책을 타고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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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는 주파수 증폭에 필요한 '질화갈륨(GaN) 트랜지스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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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화갈륨 트랜지스터는 약한 전기 신호를 크게 증폭하는 반도체 부품으로 특히 3GHz(기가헤르츠) 이상의 고주파에서 효율과 성능이 뛰어나 5G통신 송수신단을 포함하는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에서 주로 사용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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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관계자는 “질화갈륨은 고주파에서 동작성능이 실리콘(Si) 대비1000배, 탄화규소(SiC) 대비 3배가량 높아 고주파, 고전력 반도체소자로는 최적의 재료”라며 “5G통신에 쓰이는 주파수 대역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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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 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2024년 질화갈륨 무선주파수 부품시장이 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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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는 질화갈륨에 다이아몬드를 접목시켜 기존 질화갈륨 트랜지스터보다 효율성이 좋은 차세대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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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GHz 대역 이상의 고주파수 사용이 본격화되며 장비 업체들의 질화갈륨 트랜지스터 채택 증대가 기대된다”며 “2020년 RFHIC의 영업이익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3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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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은 광케이블과 통신시스템 사이에서 광신호와 전기신호를 변환하는 광트랜시버 제조 기업이다. 국내 광트랜시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사양 제품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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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트랜시버는 트래픽이 증가할 때마다 증설해야하는 무선통신 핵심 제품으로 5G통신망 확대에 필수적으로 사용돼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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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의 2019년 예상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1.6%, 영업이익은 24251.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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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은 2020년에도 5G통신과 관련한 국내외 투자 확대에 따라 실적 증가세를 지속해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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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삼성전자를 통해 국내 주요 통신사에 지속해서 장비를 공급하고 있고 2020년 미국, 일본 등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며 “2020년에도 국내 5G통신 투자 지속과 해외투자 본격화로 큰 폭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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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등 5G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늘어남에 따라 5G통신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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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19년 5G통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2020년에는 본격적으로 5G통신 육성을 추진하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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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제2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를 열고 5G통신 품질 실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5G+ 전략 2020년 추진계획안'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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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안에는 2020년 상반기까지 시험·실증 지원, 선도기술 확보, 해외진출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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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20년 5G통신 관련 정부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87% 확대하고 실증사업을 2.4배 확충해 민간의 5G통신 기반 산업 발굴과 확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