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SK텔레콤 주가 상승 가능", 데이터 사용량 늘어 무선사업 매출 증가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19-12-06 09:3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의 증가와 더불어 가입자의 데이터 사용량이 늘고 있는 데 힘입어 무선사업부문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 주가 상승 가능", 데이터 사용량 늘어 무선사업 매출 증가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6일 SK텔레콤 목표주가 3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5일 SK텔레콤 주가는 23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10월 말 현재 전체 가입자의 7.4%를 넘어서면서 휴대폰 가입자당 매출(ARPU)가 증가해 무선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LTE 이동통신 가입자당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이 AllPrime 서비스를 제공하며 SK가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 사이 교차 네트워크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객들의 해지율 감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4일 AllPrime 서비스를 내놨다. AllPrime 서비스는 SK텔레콤 고객이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디지털 콘텐츠 이용, 쇼핑, 여행 등에 추가로 할인을 받는 서비스다.

교차 네트워크 효과는 서로 다른 두 집단 사이  거래를 전제로 하는 양면시장(Two Sided Market)에서 한 쪽의 이익이 커져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다른 쪽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혜택도 커지는 것이다.

SK텔레콤의 보안부문 자회사인 ADT캡스의 실적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ADT캡스는 SK텔레콤이 보유한 전국 유통망을 토대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와 결합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19조5090억 원, 영업이익 1조41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0.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