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의 부실상장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코오롱그룹 임원들이 구속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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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새벽 “범죄 사실 가운데 상당 부분의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춰봤을 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권모 코오롱티슈진 전무와 양모 코오롱생명과학 본부장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코오롱티슈진 부실상장' 관여한 혐의로 코오롱그룹 임원 2명 구속"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22181146_4154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에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본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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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전무와 양 본부장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을 당시 제출했던 허위 자료를 사용해 코오롱티슈진을 코스닥에 상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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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에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가 포함된 사실을 알고도 허위 자료를 제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게 인보사의 제조·판매허가를 받아냈다고 의심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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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권 전무와 양 본부장의 코오롱티슈진의 자산과 매출액을 상장기준에 맞추기 위해 회계를 조작한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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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개발에 참여했던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11월28일 임상개발 분야를 총괄했던 조모 이사 등 임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이 가운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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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주가는 인보사 사태가 벌어진 뒤 폭락했으며 주식은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리기도 했다. 10월에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가까스로 상장을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