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2030년 세계 4대 수출강국 될 때까지 힘차게 전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2-05 16:2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2030년 세계 4대 수출강국 될 때까지 힘차게 전진"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규제개혁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수출동력 육성 등을 통해 2030년 세계 4대 수출강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무역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한국이 2030년 세계 4대 수출강국이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보호무역을 넘어야 한다”며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수출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규제개혁으로 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수출동력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자유무역과 함께 규제개혁은 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규제 샌드박스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신기술 혁신과 신제품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산업과 화장품, 이차전지, 식품 산업을 미래 수출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문 대통령은 “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특별법 개정이 국회에서 통과돼 지원대책과 추진체계가 법제화됐다”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은 기술 자립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예산도 2020년에 올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됐고 앞으로 5년 동안 기술개발에 8조 7천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신남방지역 수출비중은 처음으로 20%를 돌파했고 러시아를 포함한 구소련연방 국가로 수출도 2018년보다 24% 증가했다”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과 자유무역협정(FTA)을 확대해 신남방·신북방을 잇는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미공동시장인 ‘메르코수르’와 자유무역협정 협상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돕는다.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은 미래 수출의 주역”이라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특별보증과 무역금융 지원을 늘려 신흥시장 진출과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2027년 HBM 점유율 1위 가시화, 전영현 HBM4 증산으로 가격 주도권 ..
HLB 간암 신약 미국 허가 한 달 앞으로, 김태한 체제 FDA 대응력 시험대
애플 아이폰 가격 인상 예고는 '자신감' 분석, 삼성전자와 프리미엄 경쟁에 우위 반영
롯데케미칼 하반기 수익성 악화 전망, 이영준 반도체 소재로 돌파구 마련 박차
[현장] 서울 여의도 직장인 붙잡은 63살 동아제약 '박카스', 레트로 입고 다시 젊어졌다
전력거래소 운영구조 공기업 중심서 탈피, 민간사업자 "재생에너지 차별 개선" 목소리 거세
이재명 "선관위 부정부패·채용비리도 수사해야", 국정조사 특위 본격 가동
키움증권 "CJ프레시웨이 개인형 외식사업자 시장 공략 본격화, 가격·상품·인프라 모두 ..
메모리반도체 이어 TSMC 첨단 파운드리도 가격 상승 전망, "증설 투자 효과 제한적"
미국 영국 포함 5개국 정보동맹 "첨단 AI 모델이 사이버 공격 위험 키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