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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LG화학와 GM이 미국에서 5일 배터리 합작공장 서명 예정"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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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제너럴모터스(GM)와 손잡고 미국에 전기차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할 것이라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5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LG화학과 GM이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지역에 각각 10억 달러 이상씩 모두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전기차배터리 합작공장을 지을 것”이라며 “5일 합작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로이터 "LG화학와 GM이 미국에서 5일 배터리 합작공장 서명 예정"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LG화학과 GM은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정확히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LG화학이 2009년 출시된 GM 쉐보레 브랜드의 양산형 전기차 볼트(Volt)에 배터리를 공급하면서 GM과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두 회사가 전기차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졌다.

GM이 2018년 11월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의 자동차 조립공장을 폐쇄한 뒤 올해 9월 배터리셀공장의 이전계획 등을 발표하자 LG화학이 협력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LG화학과 GM의 배터리 합작공장은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미국 최초의 배터리공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 공장과 미시간주의 LG화학 배터리공장에는 현재 노조가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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