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5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LG화학과 GM이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지역에 각각 10억 달러 이상씩 모두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전기차배터리 합작공장을 지을 것”이라며 “5일 합작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
LG화학과 GM은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정확히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LG화학이 2009년 출시된 GM 쉐보레 브랜드의 양산형 전기차 볼트(Volt)에 배터리를 공급하면서 GM과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두 회사가 전기차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졌다.
GM이 2018년 11월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의 자동차 조립공장을 폐쇄한 뒤 올해 9월 배터리셀공장의 이전계획 등을 발표하자 LG화학이 협력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LG화학과 GM의 배터리 합작공장은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미국 최초의 배터리공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 공장과 미시간주의 LG화학 배터리공장에는 현재 노조가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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