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KB증권 중국 대형증권사와 협약, 김성현 "국제금융 도약의 기회"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 중국 대형증권사와 협약, 김성현 "국제금융 도약의 기회"
▲ 3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리 웨이 중태증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이 우리 기업과 중국 기업의 인수합병(M&A) 및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중국 대형증권사와 손을 잡았다.

KB증권은 3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중국의 중태증권과 한·중 기업 인수합병(M&A) 거래 및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산동성이 서울에서 개최한 ‘한·중 산동성 개방 강화 교류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태증권은 중국 국내총생산(GDP) 3위의 산동성이 관리하고 있는 유일한 지방정부 소유 증권사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총자산은 25조2천억 원, 자기자본은 5조7천억 원, 관리자산(AUM) 규모는 180조 원가량에 이른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중국 시아순(SIASUN)그룹의 한국 신성FA 인수합병(1억 달러) 과정에 자문을 제공하고 중국기업의 김치본드·아리랑본드 발행을 주관해왔다. 또 최근 중국 최대 항공사인 동방항공의 아리랑본드 발행을 대표주관하는 등 부채자본시장(DCM)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동성이 관리하고 있는 신용도가 높고 우량한 국유기업들에게 포괄적 IB(투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KB증권의 IB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글로벌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한국 금융시장의 장점을 활용하고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외신 "트럼프 특사, 유럽에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재개 제안", 유럽 대러 제재와 충돌
[오늘Who] 경제부총리 이형일 "반도체 성장세 최소 내년까지, 많은 세금 걷힐 전망"
[오늘Who] SK 최태원 "20대로 돌아가면 무조건 창업, AI 시대 학력보다 문제해..
신세계그룹 30일부터 '쓱데이' 할인 행사, 이마트 포함 18개 계열사 참여
HD현대 정기선 2년차 사상 최대 실적 예고, 발전엔진과 연료전지로 '매출 100조' 간다
[현장] 공장이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스마트팩토리 멀지 않았다, 현대차그룹 'E-포레..
4분기 '절세계좌' 준비 시즌 돌입, 은행·증권사 고객 잡기 이벤트 '봇물'
중국의 기술 추격에 '반도체 한미동맹' 힘 실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협력사와 맞손
BNK금융 빈대인 해양금융·AX 두 축 강화, 부산시 산업 육성 전략과 보폭 맞춘다
KT&G 담뱃갑 찍던 인쇄공장 B2B로 넓힌다, 방경만 자산 효율화 전략 구체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