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중소형 정비사업 연간 4천억 수주 가능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중소형 주택단지 정비시장에서 연간 4천억 원 이상의 신규수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가 목표로 하는 500세대 미만 중소형단지 정비시장은 뚜렷한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자이에스앤디는 ‘자이’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상대적으로 낮은 공사비를 앞세워 연간 4천억 원 이상의 신규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중소형 정비사업 연간 4천억 수주 가능
▲ 김환열 자이에스앤디(자이S&D) 대표이사.

현재 수도권과 6대 광역시의 500세대 미만 단지 정비시장을 주도하는 뚜렷한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GS건설을 비롯한 대형건설사는 공사비, 고정비 문제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섣불리 중소형단지 정비시장에 진입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의 전략은 대형건설사 브랜드에 소외됐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라며 “독자브랜드 자이르네, 자이엘라를 통해 중소형 단지 정비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자이에스앤디가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는 중소형 단지 재건축시장 규모는 연간 1조 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분양세대 수가 500세대를 넘어서면 자이에스앤디와 모회사 GS건설의 공동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다.

자이에스앤디는 2021년까지 매출 6천억 원대를 내는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매출 2100억 원에서 2019년 2700억 원, 2020년 4100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 목표주가 8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롭게 제시했다. 4일 자이에스앤디 주가는 5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유엔총회에서 또 한 번 '기후변화 부정론' 설파한 트럼프, 국제 기후협력 향한 회의감 커져
미국 전기차 경제성 내연기관차 대비 더 좋아, 유가 상승에 운행비용 격차 3배 가까워져
메타의 AI 에이전트 '챗GPT 열풍' 재현 가능성,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기회 커진다
금감원장 이찬진 8대 금융지주 회장 만나, "자회사 대표 선임에 임추위 역할 보장해야"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평가 37.0% 최저치, 민주당 40.3% vs 국힘 37.3%
배달의민족 새 주인 우버도 '원 플랫폼' 강조, 김범석 '장보기·쇼핑' 확대 전략에 힘..
한국투자 "LG생활건강 화장품 수익성 회복 더뎌, 해외 마케팅 비용 부담에 면세사업서 ..
[CINE 레시피] '놉' '고무인간의 최후' '신체강탈자들의 침입', 사악한 외계인이..
중국 화웨이 모바일 AP 애플과 기술 격차 3년으로 좁혀, "패키징으로 미국 제재 극복"
비트코인 1억156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가능성 지켜보며 숨 고르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