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9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수</a> 경남도지사가 정치력을 바탕으로 경상남도의 예산 확보에서 경쟁력을 보이면서 경제 살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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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국회에 내년도 정부 지원예산 5조4090억 원을 제출했는데 5조5392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1302억 원을 초과달성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9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수</a> '실세 정치력', 정부 지원예산 대거 따내 지자체 부러움 한몸에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04172057_1112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9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수</a> 경남도지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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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19년 국비 지원예산으로 5조210억 원을 확보해 도정사상 최초로 5조 원을 넘긴 데 이어 2020년 예산까지 5조5천억 원 가량 확보하면서 예산 확보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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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반영 예산 2천억 원 가량을 더 확보하기 위해 최근 국회를 찾아 증액을 요청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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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취임 전부터 주변에서 제기하는 ‘정권실세’라는 표현에 선출직 공무원이 당연히 갖춰야 할 '실력'이라고 대응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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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도지사'로 경남경제를 책임지고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여 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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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은 최근 열린 ‘경남도 정책협의회’에서 김 지사를 향해 “김 지사가 '실세'라 그런지 예산을 많이 확보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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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사상구)는 10월 열린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 지사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거돈</a> 부산시장을 비교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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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오 시장은 핵심사업으로 강조한 24개 사업 3276억 원 가운데 631억 원만 정부 예산으로 확보했다"며 "김 지사는 5조4090억 원을 요구했는데 5조5392억 원을 정부안에 반영해 1302억 원을 초과달성할 정도다. 김 지사의 3분의 1이라도 능력을 발휘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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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비 7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했지만 6조6935억 원을 2020년 정부지원 예산으로 확보했다. 그 뒤 국비증액을 신청했지만 기획재정부는 부산시가 증액을 요청한 21개 주요 국비사업을 모두 ‘미반영’ 처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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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가 정치력을 보인 것으로 서부경남KTX를 2019년 1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되도록 추진한 것도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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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KTX는 경남 거제시와 경북 김천시 사이 181km에 이르는 거리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을 말한다. 4조8천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도 국비로 집행될 것으로 예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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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2014~2016년 시행된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은 것으로 분석돼 그동안 지지부진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김 지사가 전면에 나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이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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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최근 경남경제 살리기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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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최근 민생경제 지원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기관인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을 2020년 7월에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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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관을 통해 경남도는 민생경제 관련 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지역경제와 관련한 통계조사·분석, 문제점 진단 등으로 경제위기를 예측하고 선제적 대응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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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쉽지 않았던 대기업도 창원스마트산업단지에 유치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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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창원스마트산업단지에 앵커기업(입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삼성SDS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삼성SDS는 여기에 IT·물류부문 동남지역 거점을 설립할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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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삼성SDS의 유치로 경남 제조업 혁신에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삼성SDS와 지역기업들이 협력체계를 잘 갖춰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