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모바일쿠폰앱 'M쿠폰' 가입자 300만 넘어서 이벤트 진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2-04 16:0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모바일쿠폰 어플리케이션(앱)인 'M쿠폰' 가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롯데마트는 11일까지 M쿠폰앱 가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선 기념으로 'M쿠폰 전용상품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 모바일쿠폰앱 'M쿠폰' 가입자 300만 넘어서 이벤트 진행
▲ 롯데마트가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쿠폰 어플리케이션 화면 갈무리. <롯데마트>

대표상품으로 '롯데푸드 의성마늘 빅그릴 비엔나(730g)'를 6980원에 '삼육 고소한 삼육 두유A 세트(190ml, 16개)'를 40% 할인 된 6480원에 판매한다.

‘M쿠폰’은 고객 구매 상품 및 매출 데이터 등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시행 초기 가입자 23만 명에서 2016년 이후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났다.

롯데마트는 2015년 4월 M쿠폰앱을 출시했다. 이후 2016년 3월부터는 고객들의 상품 구매 패턴과 연령대별 고객들이 주로 사는 상품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는 M쿠폰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대적으로 바꿔 고객 구매특성에 맞춘 맞춤형 쿠폰을 메인화면에 배치해 편리성을 높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정확히 제안할 수 있도록 아마존닷컴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M쿠폰을 롯데마트의 대표적 앱으로 만들 것”이라며 “M쿠폰 가입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이재용 기흥캠퍼스 방문, 반도체 현장서 임직원 격려
엔비디아 주가 "10년만에 가장 저평가" 분석, 중국에 H200 수출은 '금상첨화'
국토부 시속 370km 차세대 고속철 독자 개발 완료, 2031년 이후 상용화
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수주, 3777억 규모
엔비디아 H200 수출에 중국의 견제 강화, 현지 AI 반도체 "성능 우위" 주장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마일리지 소멸 너무 많다" 보완 요구
[여론조사꽃] 정부 업무보고 생중계 '긍정' 76.6% '부정' 21.2%, 모든 지역..
호주에 첫 '기후 이민자' 도착, 해수면 상승에 가라앉는 섬나라에서 벗어나
[여론조사꽃] 2차 종합특검 '필요' 70.5%, 중도층도 71.8%는 찬성
삼성·SK, 트럼프 미국 행정부 'AI 주도권 확보' 구상에 참여 의사 밝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