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잔디깎기장비를 제품군에 추가하면서 미국 서남부지역 진출에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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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미국 서남부지역은 두산밥캣이 최근 출시한 농기계용 트랙터(CT, 콤팩트 트랙터)와 잔디관리제품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두산밥캣은 이번 잔디깎기장비사업 인수를 통해 미국 서남부지역 영업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두산밥캣, 잔디깎기장비사업 인수로 미국 서남부지역 진출 힘받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4/20190425084010_18863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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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현재 주력시장인 미국 동북부지역에서 서남부지역으로 영업망을 넓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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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기존 로더(짐싣는 건설기계)와 소형굴삭기(MEX) 등 한정된 품목에서 농기계, 잔디깎기장비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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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농기계용 트랙터는 현재 딜러와 고객 반응이 좋아 빠른 매출 증가를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라며 “이번 잔디깎기장비사업 인수도 미국 서남부지역 수요에 맞춘 적절한 대응”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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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3일 종속회사 클락이큅먼트(Clark Equipment)를 통해 미국 조경장비 전문업체 쉴러그라운드케어(Schiller Grounds Care)의 제로턴모어(ZTR Mower)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인수금액은 8200만 달러(968억 원)으로 인수예정일은 12월31일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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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턴모어는 제자리에서 회전할 수 있는 잔디관리 장비로 공간활용과 작업속도 측면에서 효율이 높은 제품이다. 북미 제로턴모어시장은 2018년 기준 연간 81만1천 대, 48억 달러 규모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7.8%씩 성장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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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이번 인수로 매해 연결기준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추가로 반영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딜러망, 브랜드 가치와 결합해 상승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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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두산밥캣 목표주가 4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3일 두산밥캣 주가는 3만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