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11월 매출이 증가했고 마카오를 제외한 복합리조트들의 성장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파라다이스도 2020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파라다이스 주가 오를 힘 다져", 복합리조트 성장추세 지속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04092237_5393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파라다이스 목표주가를 2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br />
<br />
3일 파라다이스 주가는 1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br />
<br />
이 연구원은 “최근 마카오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 마카오 카지노 예상매출은 2019년과 같은 수준이었다”며 “VIP는 역성장, 일반방문객은 고성장이라는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파라다이스가 지속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br />
파라다이스의 11월 드롭액(게임을 하기 위해 고객이 칩으로 환전한 금액)은 5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다. 중국과 기타 VIP의 드롭액은 각각 9%, 2% 줄고 일본은 6% 증가했다.<br />
<br />
하지만 홀드율(고객이 게임 과정에서 잃은 칩 금액)은 12.4%로 지난해 11월보다 3.4%포인트 개선됐다. <br />
<br />
2017~2018년 연간 홀드율이 각각 10.1%, 10.2%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홀드율을 일회성 운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11월 누적으로 보면 홀드율은 10.8%로 2015~2016년 11.3~11.8%에도 못 미쳐 일회성요인이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의 11월 매출은 31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드롭액이 12% 감소했음에도 홀드율이 지난해보다 4.5%포인트 개선된 13.6%를 보이며 성장했다.<br />
<br />
파라다이스의 일본, 중국, 기타 VIP 고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파라다이스시티 지분 45%를 복합리조트업체 세사가미의 영향으로 일본 VIP 고객은 꾸준히 늘 가능성이 높다. 기타 VIP도 중국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회복과 궤를 같이 한다고 가정할 때 2020년 상반기 내 VIP의 매출 둔화를 생각하기는 어렵다.<br />
<br />
이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11월 드롭액이 부진했지만 이는 지난해 4분기에 진행된 프로모션의 역기저효과”라며 “드롭액의 역성장은 예상치와 거의 부합한 수준으로 복합리조트 내 호텔, 엔터테인먼트 등 비카지노부문의 성장을 감안한다면 긍정적 관점에서 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br />
<br />
파라다이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31억 원, 영업이익 106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예상치보다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100.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