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채권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br />
<br />
대출규제 강화로 보험사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늘리는 데 제약을 받은 영향으로 분석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보험회사 주택담보대출 잔액 줄어, 주택거래 감소와 규제 강화 영향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03161427_1267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금융감독원 로고.</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3일 금융감독원 분석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으로 국내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6월 말과 비교해 0.9% 늘어난 229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br />
<br />
기업대출이 108조3천억 원으로 6월 말과 비교해 2.5% 늘어나며 증가를 이끌었다.<br />
<br />
반면 가계대출은 같은 기간 0.5% 줄어든 120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br />
<br />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6월 말 45조2천억 원에서 9월 말 44조2천억 원으로 2.2% 감소했다.<br />
<br />
주택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영향도 있지만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관련한 규제가 크게 강화돼 대출을 받기 어려워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br />
<br />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6월 말과 비교해 0.01%포인트 떨어진 0.62%로 집계됐다.<br />
<br />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과 관련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보험사가 손실 흡수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