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한은행, 서울시와 여성 위한 무인 택배보관함 운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2-03 14:4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서울시와 여성 위한 무인 택배보관함 운영
▲ 신한은행 조경선 부행장(오른쪽)과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12월3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여성안심택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여성고객을 위한 무인 택배보관함을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3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와 '여성 안심택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가 2013년 도입한 여성 안심택배는 여성들이 택배기사원과 마주치지 않아도 무인보관함으로 택배를 보내거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과 대학가에 모두 5곳의 무인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카메라(CCTV)를 활용한 보안시스템도 적용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고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의 복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6.3%로 하락, 국힘 당권주자 유승민 26.3% 김대철 기자
기아의 '이단아' 타스만, KG모빌리티 '독점' 국내 픽업트럭 시장 새 국면 허원석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샘모바일 “삼성전자 개발 중 XR 헤드셋, 5월 구글 I/O 행사서 공개” 김바램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HMM 위기 속 몸집 키우기로 한 김경배, 컨테이너선사 '레벨 업' 무리수 논란 신재희 기자
범한진가 오너3세 조원국, 한진중공업홀딩스 지분 10년 만에 늘려 김환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현대건설 대장홍대선·GTX-C노선 순항, 윤영준 상반기 자금조달 마무리 기대 류수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