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SC’ 직접판매 효과로 2020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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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기존 램시마와 달리 램시마SC를 유럽에서 직판하면 마진율이 개선될 것”이라며 “램시마SC의 직판의 성공 여부가 유럽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영향력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직판효과로 내년 수익성 대폭 좋아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03104150_4123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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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0년 2월부터 램시마SC를 유럽에 출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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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와 달리 램시마SC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직판을 한다. 마케팅업체들이 공유하던 이익을 흡수하게 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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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SC의 판매가격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휴미라와 2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약템라, 스텔라라 등에 맞춰 정해졌기 때문의 램시마군의 평균 판매가격도 높아지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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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0년 하반기에 적응증이 염증성 장질환(IBD)까지 확장되면 마진률 개선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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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진출 초기에 존재감이 없었기 때문에 유럽 마케팅업체들과 계약조건이 좋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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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직판에 성공하면 램시마SC뿐 아니라 허쥬마, 트룩시마는 물론 향후 출시될 바이오시밀러들도 직판의 비율을 수월하게 늘릴 수 있다. 마케팅업체들이 향유하던 이익을 가격경쟁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럽 침투율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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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직판의 성공 여부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두 번째 성공신화를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입찰 위주의 유럽 의약품시장에서 좋은 약과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회사가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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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077억 원, 영업이익 204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54%, 영업이익 223%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