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에서 2020년 출시하는 신형 아이폰에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독점공급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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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하반기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12’에 올레드패널을 독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애플이 올레드 확보망 다변화를 시도했지만 삼성디스플레이만큼 올레드패널 대량생산이 가능한 업체가 현실적으로 없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디스플레이, 애플에 내년 터치일체형 올레드 독점공급 확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P_20190814111110_19751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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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 가운데 5.4인치, 6.7인치 모델에 터치일체형 올레드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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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일체형 올레드는 기존에 분리돼 있던 올레드패널과 터치센서 기능을 합쳐 디스플레이를 더욱 얇게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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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2가지 모델에 터치일체형 올레드패널을 독점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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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애플의 올레드패널 수요는 1억 대로 추정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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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에 스마트폰용 플렉시블(휘는) 올레드 패널 주문이 몰리면서 생산능력이 부족해질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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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2021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 고객사인 삼성전자, 애플, 중국 스마트폰업체 등이 각각 평균 1억 대 이상의 플렉시블 올레드 패널을 주문하게 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올레드패널 생산능력이 연간 3억 대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중소형 올레드패널의 공급부족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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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상반기까지 충남 아산 올레드공장(A5)을 건설해 올레드패널을 생산하기 위한 신규 라인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