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삼성화재, 소상공인 위한 풍수해보험 간편가입서비스 선보여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2-02 11:2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술로 소상공인들이 풍수해보험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삼성화재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지역 확대에 따라 오픈 API 기술을 적용한 간편가입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 소상공인 위한 풍수해보험 간편가입서비스 선보여
▲ 삼성화재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지역 확대에 따라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한 간편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

간편가입서비스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보험설계사가 보낸 문자메시지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에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정책보험으로 풍수해나 지진이 발생하면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국가와 지역자치단체가 보험료 59~92%를 지원한다. 11월25일부터 가입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대 자연재해로 소상공인의 상가나 시설, 공장, 기계, 집기비품, 재고자산 등에 피해가 발생하면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손보상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가입은 간편하게 하되 필요할 때 설계사의 도움은 받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소비자들이 보험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5.7%로 급락, 총선 패배 책임은 윤석열 54.1% 김대철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작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 2위, 삼성SDI 4위 류근영 기자
구글 '픽셀9' 삼성전자 신형 엑시노스 5G 모뎀 탑재 전망, 위성통신도 지원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6.3%로 하락, 국힘 당권주자 유승민 26.3% 김대철 기자
여야 모두에게 ‘뜨거운 감자’ 이준석, 22대 국회서 '캐스팅보트' 존재감 키울까 이준희 기자
삼성중공업, 연기됐던 15억 달러 규모 캐나다 LNG 생산설비 착공 김호현 기자
테슬라 직원의 10% 해고 발표, 쇼룸과 공장 포함 인도 진출 채비는 착착 이근호 기자
버거킹 '단종 논란' 와퍼 '뉴와퍼'로 재출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7100원 남희헌 기자
메리츠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실적 좋고 K2 전차 수출도 밝아" 허원석 기자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32.6%로 하락, 민주 포함 야권 지지 60% 넘어서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